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B.L.T 20년 6월호-야먀사키 텐
2020. 5. 30. 23:45B.L.T 20년 6월호 야먀사키 텐
#케야키자카46 #欅坂46 #山﨑天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THE STAR OF HOPE
14살이니까 굉장한 것은 아니다.
그 초월한 스타일과,
타고난 좋은 감각에,
만난 사람들은 포로가 된다.
케야키자카46에 가입하고 나서 약 1년 반이 지났는데, 솔직한 기분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들이 처음으로 야마사키씨를 본 것은 최종 오디션 때였습니다.
「주위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귀엽고, 하얬어요.」
그러고보니, 새까맣네요.
「굉장하죠(웃음)」
건강해보여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뇨-, 정말 붕 떠 있었던 것 같았고, 완전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응모하신거죠?
「스스로 했습니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장래의 꿈을 정하고 자립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오디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럼 받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오디션으로부터 약 2년. 어떤 추억이 있나요?
「오디션 회장이 굉장히 어색했어요. 모두 어른같고, 연상인 사람이 잔뜩이여서. 2차 심사 때, 초등학생인 아이가 있어서 안심했습니다(웃음)」
그 때 지금의 2기생 멤버와는 어땠나요?
「아뇨- 아마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무서워서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 케야키자카46와의 첫 만남은?
「사이마죠(「사일런트 마조리티」)의 MV를 봤던 것이 처음이려나요. 그 때는 초등학생이라, 가사의 의미같은 걸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임팩트가 굉장했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했었나요?
「아이돌에 대한 건 전혀 몰랐어요. 사이마죠의 MV를 보았을 때도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케야키자카46의 어떤 점이 마음을 울렸나요?
「가사같은 것에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그다지 입 밖으로 내뱉는 타입이 아니였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전부 말해주는 존재라고 해야하나, 그런 가사가 케야키에는 많았습니다.」
그런 케야키자카46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어떤 생각이 있었던 건가요?
「저 자신을 바꾸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즈음에는 스스로가 정말 싫었어요.그대로 어른이 되어도 못난 어른이 되어버리잖아요.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입하고 바로 오미타테회('18년 12월 개최)에서, 「케야키자카46을 아이돌 계의 정점으로 이끌겠습니다」라고 선언했었죠. 그 때는 어떤 마음이었나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지금 생각하면, 그 때는 그 때라서 좋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더 이상 나올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그 시절의 저를 보고 신선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실제로 가입해보니 밖에서 보던 케야키자카46와 달랐나요?
「전혀 달랐어요. 거의 전부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웃음). 곡이 곡이라서, 평소에도 쿨하고 멋있는 사람들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실은, 의외로 "잘 떠드는" 분들이었습니다(웃음)」
확실히 그렇네요(웃음).
「케야키의 세계관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표현"으로 태어난다는 것을 알고, 굉장하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그걸 할 수 있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곡 마다 세계관을 자기 자신의 몸 안에 넣는다면,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실제로 그걸 해보고, 즐거워서 몸 둘 바를 몰랐고,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이 시기에는 애니버서리 라이브, 오모테나시회가 있었습니다. 가입하자마자, 굉장히 밀도 높은 스케줄이였죠.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마, 주변이 보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몰입하고 있었던 걸까요?
「그렇네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즐거웠어요. 곡과 마주하거나,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지금, 활동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해요.」
'19년 9월에는, 도쿄돔의 스테이지에도 섰었죠.
「그 때, 돔에 나가지 말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케야키자카의 일원으로서 설 수 있는 인간이 아니야.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표현 할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왜 그랬었나요?
「표현하고 싶었지만 그 때는 여러가지, 잘 되지 않아서…….」
선발발표는 영향이 있었나요?
「그건 아니였습니다. 물론 그게 기쁜 일은 아니였지만,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게 아닐까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케야키자카46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지금 이대로는, 아직 끝낼 수 없어요. 굉장한 변화의 타이밍이라고 해야하나, 그룹에 있어서 큰 일이긴 해요. 다만,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변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죠.
「지금까지의 케야키자카도 물론 좋아하고, 그 점이 너무 좋아서 들어온 2기생도 많고, 변하는 것을 인정하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바뀌어야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요. 아직 해보지 않은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케야키니까 가능한 것을 만들어 나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구체적으로 떠오른 게 있나요?
「전부터 도전하고 싶다고 2기생끼리 말하고 있었던 것은, "연기"입니다.」
어떤 작품으로 하고 싶나요?
「지금까지 케야키는 미스터리 계열을 했어서, 그런 작품도 하고 싶고, 연애 드라마 같은 것은 안되려나.」
연애 감정의 갈등, 같은(웃음).
「맞아요. (사랑의) 짝대기 같은(웃음)」
야마사키씨는 키가 크고 스타일이 좋아서 슈퍼 모델 역할이 좋을지도.
「지금, 164cm에요. 케야키에 들어가면서 키가 컸습니다.」
그러고보니, 모리타 (히카루)씨도 150cm을 넘었네요.
「제 일인 것처럼 기뻤어요. 계속 작은 게 싫다고 말했어서. 하이파이브하고 잘됐다-라고 했어요. 반대로, 저는 키가 큰 게 콤플렉스예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새우등이 되어버려요.」
하부 (미즈호)씨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지금은 무기라고 말하고 있어요. 야마사키씨에게 있어서 장래의 무기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장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나요?
「그다지 장래에 대해선…… 뭐랄까요. 장래의 일 보다는, 지금을 더욱 다시 바라보거나, 고민하곤 해요.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고, 좋아하게 된다면, 그 앞의 이상적인 형태가 보인다거나,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아직, 그걸 고민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흥미를 가졌던 것, 하고 싶은 것, 하기 전에 포기하지 않고 점점 실현될 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했던 목표 달성 시트(*만다라트 기법)를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케야키 전체가 한다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의 케야키자카46이니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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