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8 케야키자카46 2기생 블로그-후지요시 카린

190208 케야키자카46 2기생 블로그-후지요시 카린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후지요시 카린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인 블로그라 조금 긴장됩니다..

그럼, 바로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인 17살 오사카에서 태어난 후지요시 카린입니다.

요즘 빠져있는 건, 틈나는대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닥 영화관에는 가지 않네요. 혼자 가는 건 조금 용기가 있다고 말해야하나, 뭐라고 말해야하나…

언젠가 영화간을 혼자서 씩씩하게 가고 싶어요. 혼자서 온거야(자만)고 하고 싶습니다.

아직, 집에서 보는 영화를 벗어나지 못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보는 영화도 차분하고 좋아요??)

덧붙여서, 이름의 유래를 최근 아빠에게 들었는데, 「여름의 오후가 지나고, 풍경(=문에 다는 종)이 카린(=짤랑)거리면 시원해지며 작은 하나의 풍경으로 주위의 경치가 완전히 바뀌어 보이는, 그런 존재」라는 유래라고 합니다. 

으ㅡㅡ음. 깊은 뜻.......일까나.

..별명을 시급하게 모집 중입니다. 부디, 기회가 되신다면 붙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청 기쁠거에요.(카린토(=かりんとう, 전통과자) 말고요)

아, SHOWROOM 방송은 66번 로로쨩이었습니다. 엄청, 그립게 느껴지네요... 기억해주시는 분 계십니까??🐰💨

이야, 그 때에는 감동의 퍼레이드였어요.

여러분과 수다를 떨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생각하면 뭔가 웃음이 나옵니다.

부끄럽습니다.

(토끼의 선글라스는 지금도 추억으로 남겼습니다. 그리고, 가면도)

오디션에서는, 모리타 도지씨의 우리들의 실패를 부르게 해주셨습니다.

종종 이유를 물어봅니다만, 부모님이 자주 흥얼거리시고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하셨던 적이 있어서, 이 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어필로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20초 정도 쪼그려앉기를 하고 한점을 보고 굳어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를 잊을 수 없네요.

엄청 조용해져서...

혼자서 절망해버렸습니다.

여기서 저의 셀카를 처음으로 공개하게 해주세요.

뜨ㅡㅡㅡㅡ든. 머리카락 한 개가 신경쓰이네요.

뜨ㅡㅡㅡㅡ든. 입 모양이 이게 뭐야.

유이에게 어떤 걸 올릴까 상담했는데 어떤거든 올려버리는 스타일.

테마는 풍성풍성한 북극 카린

특이하게도 소토하네(=자갈치 머리 느낌)입니다. 스스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어떤가요. (별로 보이지 않네요)

머리카락을요, 오디션 도중에 잘라버려서, 가족의 반응은 딱히 좋지 않았습니다만, 어떤가요.

그치만 자른 건 댄스할 때 방해된다고 생각돼서, 잘라버렸는데...

자른 덕분에 연습하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연습하기 쉽다면 오케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기르고 싶은 기분이 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 머리 모양도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자주 사진에서 무뚝뚝하게 보이기 쉽지만, 마음 속에서는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얼굴에 드러내는 건 어렵네요....

...!!

오미타테회(=환영회)의 이야기를 조금하게 해주세요.

오미타테회는 처음인 큰 무대라서 정말 폭발해버리진 않을까 싶을정도로 긴장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굉장히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건, 호노도 말했지만, 선배님들 덕분입니다.

이 무도관의 경험을 앞으로 활동에 활용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인생을 평범한 느낌으로 살아왔습니다. 굴곡도 없고, 다른 누군가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저 살아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무도관에서 퍼포먼스를 하게 해주시고, 거기서 드디어 존재한다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조금 느껴버렸습니다. 이 무도관에서 본 경치를 앞으로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의 목표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케야키자카46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달성하고 싶습니다.

이야기를 바꿔서, 악수회에서 즐거워서 계속 방방 뛰어버렸습니다...점프 많이 해버렸습니다...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마음 속으로부터 기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엄청 말을 많이 해버렸습니다... 조금 부끄럽네요. 하지만, 또 그릴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17살, 침착하겠습니다.

오늘 좋아하게 됐습니다. 곡 피로할 때 멋졌습니다. 응원합니다. 등 많은 좋은 말들을 해주셔서,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찼습니다. 

사람 손의 따뜻함을 느끼는 건 매우 행복합니다.

여기서 사진을.

리코언니. 사실은 친합니다. 어린아이같은 부분도 많이 있지만, 최근에는 역시 20살이구나, 생각하는 순간이 늘었어요.

오테타미회 때의 사진입니다.

벌서 그리운 느낌이 드네요. (빠르네요)

이노우에쨩 생일 축하해(><)

좋은 1년이 되었으면.

케이크 맛있었어요(잘 먹었습니다.)

아, 맞아맞아.

최근 유이랑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이가 좋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언니라는 느낌입니다.

이런 사진을 찍었습니다.

으ㅡㅡㅡ음. 즐거웠습니다.

이 사진은 두 명 다 마음에 든 사진이네요.

이 때 왜 이렇게 떠들었는지... 잊어버렸습니다.

유이랑 있으면 여동생이라는 기분이 돼요, 마음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아!!! 그!!!! 굉장히 기쁘게도 첫 팬레터를 받았습니다!!!!!( ; ; )( ; ; )

정말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편지는 정말 좋은 물건이예요( ; ; )

방에 소중하게 모셔두고 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기쁘네요. 매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앞으로의 일은 전혀 모릅니다. 그치만, 지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검은 양이라는 작품은 정말 마음을 울렸습니다. 언젠가 이런 작품을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과제는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우리들의 언니 마츠다쨩이예요.

매우 기대돼요. 잘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네요....... 카린이었습니다.

다양하게 채워버렸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