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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4 케야키자카 2기생 블로그-세키 유미코
2019. 2. 14. 14:11190214 케야키자카 2기생 블로그-세키 유미코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분량이 많은 욕심쟁이 블로그. 세키 유미코입니다.>
블로그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야키자카46, 2기생인 세키 유미코입니다🐱
오늘은 오미타테회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12월 10일, 케야키자카46 2기생, 히라가나 케야키 3기생의 오미타테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히나타자카46 이지만 오미타테회에서는 히라가나 케야키 3기생이라는 이름이었으므로 그렇게 말하게 해주세요!)
우리들에게는 정말로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1기생 선배님들 덕분에 일본 무도관이라는 너무나 큰 첫 무대였습니다.
정말 사카미치 그룹의 선배님들은 대단하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먼저 다시 한 번, 오미타테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춤을 춰 본적이 없습니다. 원래 운동치라 몸을 움직이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학창시절 가장 약했던 과목은 체육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엄청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 케야키자카에 들어와, 오미타테회를 향해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댄스 레슨 때 확실히 다른 2기생 멤버보다 춤을 못추는 자신에게 슬퍼졌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어서, 자신이 춤도 추지 못하는 걸 깨달으면서 매번 유이쨩(타케모토 유이)나 마리나(마츠다 리나)의 움직임을 참고하거나, 배우거나, 어떻게든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못해서, 이런 내가 케야키자카에 들어가도 되는 걸까, 케야키자카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죄송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매일매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분은 와주실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해 마음을 바꾸고 본방 스테이지에 섰습니다. 솔직히 그 후의 일은 필사적으로 보내서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저 실수하지 말아야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추었습니다. 전부 끝나고 스테이지에서부터, 뒤로 할 때 눈물이 멈추지 않는 제 머리를 유이쨩이 계속 쓰다듬었습니다.
오미타테회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악수회에서도 와주셨던 분들이 많은 상냥한 말들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쁘고 기뻐서 울어버릴 정도로 기뻐서, 끝나버리는 게 쓸쓸할 정도로 여러분께 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팬레터를 받았습니다. 이런 제게,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그 장소에서 읽었는데 케야키자카에 들어와줘서 고맙다는 말이나 잘 왔다는 말, 지금부터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말에 눈물이 나와버려서 일이 끝나고 그 후 집에 가서 천천히 읽었습니다.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제게 힘을 주었습니다. 케야키자카46에 들어가도 된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미타테회의 악수회를 경험하고, 팬레터를 받은 저는 무적입니다! 더 이상, 죄송하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서 자랑 할 수 있는, 많은 사람에게 세키 유미코를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그런 아이돌이 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댄스도 잘 못 추면 남들보다 몇 배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없다고 정해버린 건 제 자신이었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한계를 정해버리면 안돼!
제가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봐주신다면 기쁩니다!!!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내자~💪🏻
와ㅡ, 전혀 짧지 않잖아…. 길어져버렸다….
팬레터의 답장을 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손으로 직접 쓰는 거 좋네요. 최근 핸드폰으로 밖에 글을 쓰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가끔은 자신의 기분을 글에 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룬룬(모리타 히카루)
우리는 팀 후쿠오카입니다!
룬룬이라는 닉네임은 제가 팟하고 생각해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웃음)
요즘은 어레인지해서 부르고 있지만 그건 제 꺼라 비밀입니다😏
그리고 이 의상이 귀여워🐱
가장 사이 좋은 텐쨩(야마사키 텐).
7살이나 차이나는데 같이 있으면 동갑이라는 기분이 되어버립니다(웃음)
텐이 어른이네요! 제가 어린애 같다는 건 아니고! 아마…!
이야기를 바꿔서 현재 발매 중인 「MARQUEE」에 2기생 전원이 촬영했습니다! 의상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오프샷입니다!
왼쪽부터 이노우에(이노우에 리나)랑 룬룬(모리타 히카루)
둘 다 수수께끼 포즈(웃음)
그리고 「BOMB」에서도 2기생 명감을 게재해주셨습니다! 우리들에 대한 걸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쪽도 잘 부탁드립니다( ^^ )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 봐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긴장해서 굳었습니다.
와타나베 리카씨의 악수를 재현하는 것도 오제키 리카씨의 손을 잡는 것도 황송했습니다.
하지만 1기생 분들도 츠치다씨와 사와베씨도 정말 친절하셔서,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수록도 기대됩니다
꿈이었던 그 명찰! 세트도 모든 게 다 시청자였을 때의 그대로라서 감격했습니다!
이번주는 후반전입니다! 저도 녹화하면서 몇 번이나 폭소했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었어서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 이것도 저것도 넣어야지 하면서 욕심이 넘칩니다.
하지만 분명 릴레이 블로그는 돌아오니 천천히 쓰고 싶은 걸 제 페이스로 쓰려고 합니다!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o(^-^)o
왼쪽부터 마리나(마츠다 리나), 나노나노(카미무라 히나노), 이노우에(이노우에 리나)
나노나노도 정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지만 소중한 동기입니다(*¨*)♡
2기생 모두, 나노나노가 너무 좋아서 실려있는 잡지가 있으면 매번 달려들어요(웃음)
다음은 저번에 맛있는 걸 함께 발굴한 타케모토 유이쨩입니다!
길어져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키 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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