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ura/Translation
[번역] BIG ONE GIRLS 21년 9월호-이노우에 리나&타케모토 유이&세키 유미코&마츠다 리나
2021. 9. 22. 15:38BIG ONE GIRLS 21년 9월호 이노우에 리나&타케모토 유이&세키 유미코&마츠다 리나
#사쿠라자카46 #櫻坂46 #関有美子 #松田里奈 #井上梨名 #武元唯衣
(※ 의/오역 있습니다)
(퍼가실 때는 블로그링크로 가져가주세요)
Will be REBORN
6월 16일~18일 3일간, 요코하마 앰퍼시어터에서
사쿠라자카46의 포메이션 3열 멤버만으로 개최된
단독 라이브 「BACKS LIVE!!」.
「우리들만으로, 사쿠라자카46를, 강하게」라는 캐치 카피아래서,
각 곡의 센터는 멤버에 의한 입후보제로 선출.
모든 멤버가 센터로 섰던 라이브에서
그녀들은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을 강하게 느꼈을 것이다.
개개인의 존재감도 강하게 보여준 「BACKS LIVE!!」에서 며칠 후,
2기생인 이노우에 리나, 세키 유미코, 타케모토 유이, 마츠다 리나 4명이 모여서
「BACKS LIVE!!」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이야기했다.
ㅡ 「BACKS LIVE!!」말입니다만, 3일째 (마지막 날) 종연 후에 어떤 분위기였나요? 감회가 새로워서 울었는지, 아니면 안심했는지 알려주셨으면 해요.
타케모토 제 인상에 남아있는 건, 모두 웃고 있었어요.
마츠다 울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의외로요.
타케모토 그게 기뻤어요. 리허설 때는 다같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달성감으로 '끝나면 울어버릴지도 몰라'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첫날, 둘째날은 조금 실패했던 것 같아서 울었던 멤버도 몇 명인가 있었지만 마지막 날에는 모두 웃음이 만개한 채 끝나서, 너무 기뻤어요.
세키 확실히 그러네.
이노우에 다들 농담으로 '내일도 리허설 집합이야' 이런 말 하면서요 (웃음).
마츠다 돌아가는 길에 그랬어요. 1개월, 매일 해왔기 때문에 갑자기 내일부터 리허설을 하지 않는다는게 조금 믿기지 않아서, '내일, 어디 스튜디오였지?' 그랬었어요 (웃음)
타케모토 '허전해'라고 다들 그랬어요.
ㅡ 하지만, 「BACKS LIVE!!」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었을 때는,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거라 놀랐을 것 같아요.
이노우에 맞아요. 하지만, 저는 '분하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기 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그리고 리허설도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이랑 달랐어요. 안무를 우리들끼리만 보면서 외운다거나, 우리들끼리만 해본 것도 많아서, 멘탈도 단련되지 않았으려나 조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ㅡ 들은 이야기인데, 이 네 명이 「BACKS LIVE!!」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마츠다 1개월 동안 거의 매일, 함께 있었어요
타케모토 매일 이야기 했어요.
ㅡ 예를 들면, 어떤 주제로?
타케모토 근데, 라이브 같은 이야기만 한 것 같아요.
이노우에 확실히. '라이브를 이렇게 하고싶어' 라든지, '좀 더 이렇게 리허설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든지.
타케모토 '다음에 이렇게 해보자' 같은 이야기를.
마츠다 하지만, 라이브와 상관없는 평범한 이야기도 하고 좀 조급해지는 우리들을….
세키 릴렉스하게 해준다거나.
마츠다 맞아. 차분해지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힘든 시간이긴 했지만 서로 좋은 느낌으로 지냈구나 싶어요.
ㅡ 이 1개월 사이에, 서로 "이런 면도 있었네" 같은 걸 눈치챈 적도 있나요?
이노우에 우리들은, 꽤 오래 함께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면도 있었네 싶다기 보다는 '정말 그대로인 사람들이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해야할까요….
마츠다 알 것 같아.
이노우에 마츠다라면, 정말 성실해서 MC같은 걸 맡을 때도 많기 때문에 계속 뭔가 메모하고 있고, 아마 남보다 배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어요. 유미코는, 우울해하는 걸 눈치챈다든가 하는 점이 제 안에 남아있어요. 그리고 격려해준다거나, 여러가지 신경써주고 있어요. 유이쨩은 역시 퍼포먼스를 끌어주고 있어요. 안무를 우리들끼리 수정하기도 하는데, 거기에서 가장 메모를 많이하고 있다는 인상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그대로였어요. 그게 더욱 잘 보이는 건 있어요.
마츠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서로를 의지하는 점도 엄청 커요.
타케모토 누군가 위태로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저도 몇번 그런 적이 있었어요. '이제 더 이상 안되는 걸지도 몰라…' 라는 곳까지 가버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돼요. 하지만, 그럴 때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제대로 일어서게 해준 건 이 세명이구나 싶어요. 아마 그건, 나에 대해 알고 있으니까 가능한 것 같아요. 서로 알고있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는 거구나 하고 엄청 느꼈어요.
세키 뭐든지 말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세명한테는. 제가 생각하고 있던 걸 말한다거나 (다른 사람이) 생각한 걸 듣고 있으면 "함께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몇 번이나 있어요. 그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ㅡ 리나쨩이 세명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이노우에 혼자서 말해버렸어….
마츠다 괜찮아 괜찮아 (웃음).
ㅡ 그럼, 이노우에 리나쨩은 어떤 아이인가요?
마츠다 이노우에는, 정말, 진지해요.
세키 진지해요.
타케모토 진지해요. 그래서, 혼자서 열심히 하려고 해요.
마츠다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면, 자기 안에 빠져서 이쪽에 말하지 않을 때도 있고….
이노우에 저는, 저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제 안에 밀어넣고 스스로 해결하자, 그런 부분이 있어요. 아마 그걸 발견하고 '무슨 일 있어?' 라고 계속….
마츠다 따지곤 해요. '말하는 편이 좋아, 삼키고 있는게 있으면' 하고.
타케모토 그리고, 이노우에 안에서는 자기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던게, 객관적으로 보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건 제대로 이야기 해줬으면 해요.
ㅡ 좋은 관계를 맺었네요.
마츠다 멋져요.
ㅡ 「BACKS LIVE!!」이야기로 돌아가서, 센터를 맡은 곡은 입후보제. 손을 들은 이유를, 각자 알려주세요.
이노우에 저는 『Nobody's falut』를 3일째에 하게 해주셨는데 『BAN』도 그렇지만 (싱글) 타이틀곡은 입후보가 많았던 것 같아요. 저, 1st 싱글은 제가 바뀌는 계기였어서… 더욱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많이 바뀌었던 기간이었어요. 사쿠라자카46으로 새로워지고, '모두와 함께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참에 타이틀곡을 부르는 멤버라든지 새로운 제도가 생겨서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웠던 시기였어요. 하지만, '그래도 앞을 향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돼'하고 뛰어넘은 시기이기도 했어요. 『Nobody's falut』는 계속 바깥쪽에서 보았던 곡이라, 분한 마음도 있었고 저도 성장할 수 있었어요. 라이브에서도 말했지만 가사에서 '할까? 말까? 그거 뿐이야' 라는 부분이 있는데 '도망치지 말고 지금은 앞을 향할 용기가 내게는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어요.
세키 이번에 3곡까지 후보를 뽑게 됐는데, 저는 딱 하나 『우연의 대답』만 입후보했어요. 그만큼 이 곡을 좋아해서요. 원래 참가하게 해주셨던 곡인데, 이 곡의 독특한 애절함과 슬픔을 '(센터에서) 해보고싶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MV의 코멘트 창을 보았을 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 상담도 팬 분들에게 받았어요. '그 답을, 제가 라이브로 표현해서 전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곡을 뽑았습니다.
타케모토 저는 『BAN』을 입후보 했어요.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어떤 곡을 할지 고려했을 때 가장 처음으로 떠오른 게 『BAN』이었어요. 저, 『BAN』에는 참가하지 못했는데, 『BAN』을 추지 못해 분해서 춰보고 싶다든지 그런 마음이 생긴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럼, 왜 그럴까 고민했을 때 『BAN』의 가사 전부가 지금 나의 상황이라든지, 그야말로 타이틀곡의 멤버로 뽑히지 않았다는 점이 딱 맞았다든지, 말이 전부 표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사를 읽으면 읽을 수록 굉장히 리얼하게 지금의 제게 맞아떨어졌어요.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누군가를 향해 부르는 『BAN』도 있겠지만, '1회차에는 나에 대해 부르자'라고 결정했어요. (마지막날 본편과 앵콜에서 『BAN』을 선보임)
마츠다 저는 『반신반의』라고 하는 (야마사키) 텐쨩의 센터 곡을 맡게 해주셨어요. 저, 「BACKS LIVE!!」에서는 '나의 새로운 면을 드러내고 싶어'라는 생각을 많이 해서, '밝게 웃는 곡이 나한테 어울리는 걸까?' 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팬 분들도 많지 않나 싶었는데 『반신반의』라면 '조금 다른 나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건 도전하는 것도 있지만, 이 곡을 확실히 마주보고 가사의 감정을 확실히 고민하고, 그걸 제 나름대로 표현했더니 '나는 이런 면도 있었구나' 그런 것도 만날 수 있었고, 칭찬도 받을 수 있었어요. 봐주신 분들이 '마츠다 리나가 『반신반의』 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기쁠 것 같아요.
ㅡ '저는 지금 여기서 다시 태어납니다!' 라는 유이쨩의 발언도 인상적이었는데, 센터에 서고 나서 보였던 것도 있었나요?
마츠다 저는 '센터니까 뭐든지 괜찮아!' 라는 감정이 들었어요. 만약에 틀리더라도, 당당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자는 편안함이 생기고, '생각했던 걸 표현해보자!'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그게, 센터를 경험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나오지 않았던 감정일지도 몰라요. 그 기분은 분명, 세번째 열에 있더라도 갖고 있는 게 분명 좋고, 그렇게 해오지 않았다는 걸 눈치챘어요. 센터를 경험했기 때문에, '더욱 잘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도 할 수 있었어요.
이노우에 저도, 댄스 선생님이나, MV를 찍어주시는 감독인 (카토) 히데진씨에게 항상 들었던 말이, '좀 더 스스로를 개방하는 편이 좋아', '좀 더 자기자신을 드러내는 편이 좋아'였어요. 어디에선가, 세번째 열, 그러니까 앞의 멤버를 따라간다는 점이, 아마 제 안에 있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 표현을 개방할 수 없었다고 해야할까, 나다움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센터에 서 보면 그 곡에 대한 책임감이 남보다 배로 강해지지 않나 싶어요. 예를 들면, 안무 동작 하나 하나에 대해서도 '여기에서는 나다움을 보여드리고 싶으니까 이렇게 춰야지' 라든지,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점이 많아져서, 그만큼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느끼게 돼서 좀 더 그 곡에 대해서라든지, 다양한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라는 걸 깨달았어요.
세키 저도 두 사람과 조금 비슷한데, 저는 퍼포먼스 할 때 어딘가 머리속에서 '안무를 틀려버리면 안돼'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요. 하지만 『우연의 대답』때는, 물론 안무는 틀리면 안되지만 '표현과 노래에 몰두하자'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2번째 사비에서도, 걷기만 하는 안무만이 있는데 그걸 저 나름대로의 표현으로, 3일 동안 살짝 다르게 해본다거나 했어요. 그랬더니 주위 사람들이 '무슨일이야!?' 라는 반응이 있었어요. 좋은 의미로요. 그 정도로 '이 곡에 원래 있었지만, 곡의 세계관을 표현하지 못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위기라든지 표정이라든지 다시 한 번 발견한 걸, 그런 저를 깨닫게 되었어요.
타케모토 저는 반대로 이번에 '센터니까'같은 걸 전혀 생각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거기서 잡을 수 있었던 건, '생각하는 대로 하는 것'이라는 감각을 알게 됐어요. '진짜로 이런 감정을 드러내고 싶었던 거구나'라든지, '이런 느낌으로 춤을 추고 싶었구나', '노래하고 싶었구나' 했어요. 센터 외에는 어떤 포지션에도 신메(대칭되는 포지션)가 있고 열을 맞춰야한다는 걸 매우 신경써야했고, 그걸 너무 많이 들어서 살짝 저를 누르면서 매번 퍼포먼스를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로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보자' 싶었어요. 그런 감각을 한번 알게 됐고, 드디어 시도해보았다고 해야할까요, 제 안에 누르고 있던 부분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다행이에요.
ㅡ 마지막으로, 사쿠라자카46 부캡틴인 마츠다 리나쨩. 네 명을 대표해서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마츠다 「BACKS LIVE!!」에서는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나 매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그걸 어필 할 수 있었던 점이, 저는 굉장히 기뻤어요. 이런 굉장한 많은데, 그걸 드러낼 수 없던 적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기회를 주셨어요. 그게 정말 감사하고, '사쿠라자카46 굉장해!' 라고 저 스스로도, 생각했어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우리들도 더욱 힘을 내서 사쿠라자카46을 강한 그룹으로 만들고 싶고,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더욱 드러내서 '사쿠라자카46을 응원하고 있어서 좋아'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팬 분들을 첫번째로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언덕을 계속 올라가고 싶어요.
SWEET INSPIRATION
Question → 특기! 라고 생각하는 스포츠는?
BOG 지면을 장식해주신 여성 아이돌&아티스트 분들께 같은 질문을 드리고 떠오른 생각을 즉답해주시는 BOG의 인기 코너. BOG 이번 호 발매 시기에는, 도쿄 올림픽 개최 중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모두들 '특기라고 생각하는 스포츠'를 알려주세요!
이노우에 리나: 중학교 3년 간, 테니스를 해왔습니다. 일단 캡틴도 했기 때문에, 특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피구 쪽이 특기이려나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 학교 대회에서 1위하고 시대회에서도 3위하는 등 좋은 등수까지 올라갔어요. 남자아이의 강한 공도 완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세키 유미코: 배드민턴은, 초등학생 때 잠깐 했다가 시민 체육관에 놀러갈 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리고 수영을 초등학교 5년간 해왔어요. 1시간 동안 계속 수영하는 적도 있고, 그러다가 천 몇 미터도 수영한 적이 있어요.
타케모토 유이: 배드민턴. 중학교 3년 간, 배드민턴 부였어요. 그리고 동생이 야구부였어서 연습을 자주 같이 했어요. 그래서 캐치볼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츠다 리나: 중학교 때, 소프트볼 부였는데 잘하지 못해서 놨어요 (웃음). 같은 중학교 때, 매트 운동을 잘했어서 핸드 스프링을 할 수 있었어요. 철봉도 했었어요. 그럴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았었는데…… (웃음).
'Sakura > Transl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번역] 주간소년매거진 2021년 44호-야마사키 텐 (0) | 2021.09.29 |
---|---|
[번역] B.L.T 2021년 11월호-야마사키 텐 (0) | 2021.09.26 |
[번역] 주간소년선데이 2021년 43호-모리야 레나 (0) | 2021.09.22 |
[번역] EX대중 21년 10월호-엔도 히카리 (0) | 2021.09.21 |
[번역] EX대중 21년 10월호-코이케 미나미&오제키 리카 (0) | 2021.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