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17 케야키자카46 2기생 블로그-후지요시 카린

190217 케야키자카46 2기생 블로그-후지요시 카린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오늘도 활기찬 후지요시 카린!!!!!!오사카가 낳은 파워풀 걸!!!!!!>

오랜만입니다. 후지요시 카린입니다.

덧붙여서, 지금 좀 하이텐션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모티콘도 사용해 봤어(^_-)

평소에 이모티콘 잘 쓰지 않으니까 익숙하지 않습니다(^_-)

두ㅡㅡㅡㅡㅡㅡ웅

사실은 지난 번에 팬레터를 받았었는데, 그 팬레터에 몇 분께서 닉네임을 생각하시고 써주셔서... (정말 감사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닉네임이나 귀여운 닉네임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귀엽고 괜찮은 별명이었지만, 뭔가 재밌어져서 좀 더 모집하고 싶어졌습니다...!

카린도 자신의 별명 생각해볼까나.

그치만, 어려워서 모르겠어. 

카린....

나츠(=여름)

스즈(=방울)

여름의 방울이라고 하면

자전거!!!!

이제 모르겠어!!!!!!!!

그런데그런데

제 첫번째 블로그 봐주셨나요??

첫번째에 거의 다 말해버렸습니다... 오늘은 무슨 말을 할까, 첫번째 블로그가 끝나고 계속 생각했는데...

우ㅡㅡㅡ응

2기생 모두의 이야기를 해볼까나.

저는 제법 낯을 가립니다.

친구라던가 만드는 게 옛날부터 서툴렀고,

또, 케야키자카46의 멤버가 되는 게 결정되었을 때는 불안함이 꽤 있었습니다.

낯가림 파라다이스였어서, 친해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

처음에는 정말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구석에서 핸드폰 하는 여자였습니다.

그저 영화를 보고 또 보고.

옷을 인터넷에서 보거나.

아ㅡㅡ. 한가하네ㅡ하면서

하지만, 어쩐지 지금은 마음을 열어서

제가 말 하고 싶을 때는 불쑥 2기생 아이의 어깨에 얼굴을 올립니다. 그랬더니 모두 신경써주더라구요. 

하지만,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요.

그 때는 완전히 혼자 있고, 그러면 완전히 모두가 가만히 냅둬주시고.

혼자서 긴장하거나 하면, 말을 걸어주시고.

격려해줍니다.

..!!

분위기를 맞춰주는 거잖아요 모두.

마음껏 놀 때는, 엄청 까불고 떠듭니다.

짧은 시간으로 좋은 동료가 생겼다는 기분이 듭니다.

엄청 좋아하거든요.

언제나 즐거워보이고 유쾌한 중1인 텐이 있고

의외로 장난꾸러기인 히카루라거나

잘 돌봐주는 마츠다쨩이라거나

굉장히 언니라서 안심이 되는 세키쨩

행동이 너무 재밌는 이노우에 쨩이라던가

최근 어리광부리고 싶은 언니인 호노쨩이라거나

엄~청 마음이 맞는 유이라거나

함께 있으면 차분해지는 리코

이렇게 쓰고 나니, 다양한 사람이 모여있네요.

그래도 모두, 시끌시끌하고 즐겁습니다.

그걸 보고 저도 왠지 기뻐지네요.

오늘도 변함없는 2기생이라서.

여러분 2기생의 즐거운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부모의 시선.)

!!!!!!

나 저번 블로그부터 굉장한 말투.

거북하네요.

전혀 평소에 쓰는 말투가 아니지만, 왜 블로그에서는 이렇게 될까나.

이상하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 번 오사카 사투리로 말해본다던가!!!!?

오늘은 마음에 드는 샐러드집에 갔다왔데이. 안심하는 맛이라 몇번이고 가게되부려.

최고였어~ 맛있었어~

최고야!!!!!! 

(↑위의 세 문장은 오사카 사투리)

...

모르겠어 모르겠어 모르겠어!!!!

더 러프하게 가보겠습니다.

긴장하고 있는걸까나..

사실은 제법 오사카 사투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 부디 오사카 사투리로 대화하는데 어울려주세요.

덤으로 히카루.

제 사복과 꽤 비슷해서 찍었습니다.

히카루 귀여워.

우승.

이런 느낌으로 오늘은 끝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카린이었습니다.

v(^_^v)♪피ㅡ스 피ㅡ스

v(^_^v)♪피ㅡ스 피ㅡ스

v(^_^v)♪피ㅡ스 피ㅡ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