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B.L.T 20년 6월호-스가이 유우카, 와타나베 리카, 와타나베 리사, 마츠다 리나, 타무라 호노
2020. 5. 24. 11:41B.L.T 20년 6월호 스가이 유우카, 와타나베 리카, 와타나베 리사, 마츠다 리나, 타무라 호노
#케야키자카46 #欅坂46 #田村保乃 #松田里奈 #渡邉理佐 #渡辺梨加 #菅井友香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진실이 전부
케야키자카46이라는 집합체에 우연히 그 자리에 있다.
처한 환경도, 세상 속도 혼돈인 지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한 사람 한 사람,
각자 삶의 방식을 보고 싶다.
예쁜 것도, 꿈도, 이상도 아니다.
씌워진 필터를 제거하면,
진실이, 거기에 있다.
지금까지의 케야키자카46을
반드시 넘어서겠다.
벌써 케야키자카46 데뷔로부터 4년, 결성부터 계산하면 4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의 활동 중에서, 각자의 터닝포인트를 꼽아본다면?
스가이 「저는, 2nd 애니라(18년 4월 2nd 애니버서리 라이브)가 컸습니다. 그때까지의 케야키자카와는 조금 다른 형태가 보였다고 해야하나, 멤버 한 명 한 명이, 열심히 했다는 실감이 났어요. 모두가 갖고 있던 『케야키를 어떻게든 하고 싶어』라는 기분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해서 굳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타무라 「저는 선발발표와, 지금입니다. 그 때까지는 라이브에 나가도 존재가 둥둥 떠있었다고 해야할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여기에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선발 발표를 계기로 좀 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상황이 변하고 있는데 엄청 분합니다. 무엇에 대한 것인지는 제대로 말하기 어렵지만요. 하지만,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지금, 들고 있습니다.」
리사 「저도, 바로 지금이 전환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뒤를 돌아보면 잔뜩 있지만, 앞으로의 케야키가 우리들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지금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의 활동에 따라서 다시 상승할 수 있고, 『케야키자카는 이제 끝이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그 이미지를 뒤집고 싶고, 지고 싶지 않습니다. 」
마츠다 「리사씨와 호노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지금이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다른 타이밍을 말하자면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에 붙은 날이 전환기라고 생각해요. 제 인생이 확 바뀐 날이고, 합격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했던 일을 계속 할지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돌로서 열심히 하고 싶어』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뒤로 부터는, 항상 그 날을 머리 속 한 켠에 넣어두고 생활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이야기가 되어버리지만, 케야키자카에 있는 저를 응원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앞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멋집니다. 리카씨는요?
리카 「엣…… 모두와 똑같이, 지금……이려나요?」
덧붙여서, 이전에는 30살까지 케야키자카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어떤가요?
리카 「으-음…… 확실히, 그랬었죠. 윳카는?」
스가이 「나? 페가 있으면 계속 열심히 하지 않을까. 동갑이고(웃음).」
리카 「어떡하지? 25살이 되잖아.」
스가이 「그렇네. 함께 나이 먹자.」
리카 「음-, 그럼, 하겠습니다(웃음).」
확답을 받았습니다(웃음). 그저, 케야키자카46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의 미래를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타무라 「그렇네요. 평생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고, 언젠가 졸업하는 타이밍이 오기 때문에, 지금을 소중히하고 열심히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리사 「그야말로, 데뷔 했을 당시에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셨어요. 지금도 변함없이 지지해주시고 계시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발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4년이 지나고 느꼈습니다. 어디에선가 『주변 사람이 해줄 거야』라고 어리광 부리고 있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최근에는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스가이 「리사, 엄청 어른이 되었어요. 이온카드 CM 촬영 때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던 게 생각났는데, 말의 힘이 강해져서 든든해졌어요. 더욱 그룹을 이끄는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리사의 활약이 기대돼요.」
그러고보니, 리사씨와 타무라씨는 밥을 먹으러 갔다고 했는데, 리사씨가 움직여서 실현하게 된건가요?
리사 「(타무라에게) 밥, 라디오에서 먹으러 간거 이야기 해버렸어.」
타무라 「아, 완전 괜찮아요~ 맞아요. 리사씨가 계속 권유해주셨는데, 저도 용기를 내서 『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정해주셔서 둘이서 한국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있으면, 더 이야기 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셨어요.」
리사 「(※굉장히 부끄러워 하며) 그런 문장이 될 만한 말은 아니었는데, 네~ 끝~(웃음)」
스가이 「하지만, 정말 2기생이 모두 좋은 아이들이라,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케야카케(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도 정말 재밌어서, 든든하다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타무라씨와 마츠다씨는 개인적으로 무언가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타무라 「네. 최근 들어서 여러가지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그룹에 대해 알고 싶다고 생각해주신다면 그건 굉장히 기쁜 일이니까 때로는 케야키를 위해서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말에 이어, 무엇을 하든 자신이 없어서, 아마 처음에는 쭈뼛쭈뼛할거라고 생각하지만……무엇이든 해보고 싶습니다.」
마츠다 「확실히 지금, 케야키로서의 활동 이외에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으셔도,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찬스를 주신다면, 여러가지 챌린지를 해보고,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선배 분들이 무언가 조언한다면?
리사 「저도 모델 일에 흥미가 있었지만, 처음 할 때는 제게 맞는 일이었던 건지 몰랐었어요. 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모델 일 즐거워, 좋아하는 구나』라고 깨달았어요, 그 기분을 말로 할 수 있도록 마음에 담아두었더니 전속 모델에 뽑아주셨어요. 그래서 말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가이 「스태프 분들에게 말해보면, 좋을지도. 할 수 있을지 없을 지는 별개로 두고, 『이 아이는 이런 걸 하고 싶구나』라고, 알아주신다는 의미로.」
더해서, 리카씨는?
리카 「저는, 디즈니의 더빙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앗! 무언가 준비는 하고 있나요?
리카 「매일 보고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라던가, 다양하게.」
점점 새로운 문이 열리면 좋겠네요. 그 전에 케야키자카46의 멤버로서 지금 갖고 있는 솔직한 마음도 듣고 싶습니다.
스가이 「멤버의 졸업은 슬프지만, 각자 인생의 선택이기도 하므로, 솔직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룹에 있는 이상, 멤버가 바뀌는 건 숙명이기도 해서 그 점은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매일 분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1기생은 물론, 2기생과 신2기생의 힘이 합쳐지면, 더욱 빛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지 않을까 해요. 지금은 세계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라도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분이므로, 지금까지의 케야키자카를 넘을 수 있도록 행동으로 나타내고 싶습니다.」
타무라 「졸업을 결정하신 선배님들을 배웅할 때마다, 아이돌이란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지금을 정말 소중히하고 싶다고 느낍니다. 초조하다고 할까, 분한 마음이 계속 있어서, 『반드시 과거를 넘고 싶어!』라는 향상심이 활활 넘칩니다. 반대로 지금이 찬스라고 여기고, 팬 분들부터 스태프 분들까지 『여기까지 가는거야!?』하고 깜짝 놀랄 만큼, 도약하고 싶습니다.」
리사 「졸업한 멤버들이 『좀 더 케야키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들도 언젠가 되돌아보았을 때, 케야키로서 활동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큰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마츠다 「지금은 좀처럼 생각대로 활동할 수 없지만, 팬 분들이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무언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은 계속 변함없이 갖고 계속하고 있으며, 저도 『언제든지 갈 수 있어』라는 준비는, 제 안에서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지금까지 케야키자카를 넘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받고 응원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카씨, 부탁드립니다!
리카 「으-음.」
스가이 「페-, 힘내!」
리사 「페-쨩, 힘내~」
타무라·마츠다 「리카~씨, 힘내세요!」
리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각각의 현주소
데뷔로부터 4년. 겹쳐졌을 때는, 사람을 바꾼다.
사람으로서, 여성으로서 여유가 생긴 지금,
각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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