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B.L.T 20년 6월호-하부 미즈호, 세키 유미코
2020. 5. 24. 14:51B.L.T 20년 6월호 하부 미즈호, 세키 유미코
#케야키자카46 #欅坂46 #関有美子 #土生瑞穂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confidence
같은 콤플렉스를 안고 있는 두 명이,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다 줄 것이다
하부 미즈호
Always have
케야키자카46의 장신 페어가 그라비아에서 처음으로 같이 등장.
포지티브한 마인드로 돌아섰을 때, 그룹
세키 유미코
유미코는 자기 자신답게
서두르지 않고 경험을 쌓아서
간다면 괜찮아
작년부터 인터뷰에서 서로의 이름을 거론했었지만, 요즘 더욱 친밀해진 것 같아요.
하부 「조금 전에, 제가 유미코에게 권유해서 처음으로 둘이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 단골인 야키니쿠 집에(웃음). 그래서, 고기를 구우면서, 케야키자카46에 대해서라던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역시 둘이서 함께 작업을 하면 거리가 좁혀지네요. 오코노미야키라든지, 몬쟈같은 철판구이 계열이라든지, 나베 같은 것도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하부씨와 세키씨는 큰 키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거기서도 공감을 하고 있나요?
세키 「그렇네요……, 키가 큰 점이 콤플렉스 였던 시기도 있어서요. 뭔가 팔의 길이도 신경이 쓰여요. 기분 나빠진다고…….」
하부 「(그 점) 알고 있어. 나도 싫었어.」
세키 「하지만, 하부씨는 긴 팔도 굉장히 예뻐요. 케야키에 들어오면서, 하부씨의 아우라를 더욱 느꼈습니다. 그 후로 동경하게 되고, 하부씨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부 「아냐 아냐 아냐 아냐, 나도 팔 길이 때문에 엄청 고민했으니까! 춤 출때도 한 템포 늦어버리거나 해. 사진 같은 것도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져보이기도 해서, 그곳은 좀 더 의식해야겠다고 생각했어.」
팔 길이의 고민이란, "장신인 사람의 (그런 경험) 있어있어" 인가요?
하부 「네. "있어있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유미코와 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오늘이 처음일지도. 저도 계속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장신을 무기로 해서 나아가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신은 눈에 띄니까, 반대로 저의 강점으로 하지 않으면, 아깝지 않을까 해요.」
세키씨는 지금도 키가 콤플렉스인가요?
세키 「하지만, 하부씨를 보고 있어서, (콤플렉스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하부 「엣, 기뻐! 해냈다~! 싫어하는 것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같은 느낌(웃음)? 유미코, 성장했어!」
하부씨의 포지티브한 느낌이 세키씨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게 멋지네요. 그럼, 서로 멋진 점을 주고 받는 "고백"을 하도록 하죠(웃음).
하부 「이 전에, 『이온카드』 CM의 일로, 둘 다 모델이라는 설정을 함께 연기했었는데, 유미코가 표정이나 사진찍는 방법을 굉장히 잘 알고 있었어요. 그건 무엇이었을까 해서, 둘이서 식사하러 갔을 때 물어봤어요. 『케야키자카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어?』라고. 그랬더니, 자세를 고치기 위해서 워킹 레슨을 다녔던 것 같아요. 역시, 그렇게 쌓아온 것들을 제대로 살린 거라고 실감했고, 뭔가 위에서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무기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실, 모든 활동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반성할 점을 바로 찾을 수 있다고 해야할까, 객관적으로 다시 돌아 보고 있어요. 자신의 안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끝내버리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봐요. 그런 부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유미코는 이제부터 점점 클 거예요(웃음).」
세키씨는 객관점인 시점이라는 의식을 하고 있나요?
세키 「제가 찍은 잡지 같은 건 반드시 보고, 한 걸음 물러선 시선에서 어떠하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멤버에게 보여주면서, 소감을 듣기도 합니다. 제 3자의 의견은 중요해요.」
하부 「그렇게 사람의 의견을 듣는 건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그것도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워킹은 본인 스스로 시작하려고 생각했나요?
세키 「네. 조금이라도 키가 작아보이고 싶었기 때문일까요, 무의식적으로 앞으로 구부리고 있어서, 새우등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숙이고 고개를 숙였던 걸, 허리를 펴고 시선을 위로 향했을 때, 세상이 달라져 보이거나 하나요?
하부 「그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자신감이 생기잖아요, 스스로 노력해서 해왔던 것도 있고요. 그런 걸 경험하거나, 몸에 베이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고, 나올 수 있게 된다는 느낌은, 자기 자신 안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유미코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것들을 흡수하면서,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거예요!」
세키씨, 눈 앞에 성공 체험의 이야기꾼이 있어요(웃음)
하부 「아뇨~ 아직 실패한 것이 잔뜩이라 전혀 아니에요…….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웃음)」
세키 「그렇지는…… 하부씨에게는 정말, 존경심이 가득합니다!」
하부 「해냈다. 기쁘네요(웃음).」
그럼, 세키씨로부터 하부씨에 대한 러브콜을 부탁드립니다.
세키 「정말 전부 굉장히 멋지지만, 제가 무엇가 물어봤을 때 진지하게 마주쳐주신다고 해야할까, 굉장히 친근하게 들어주십니다. 거기에, 주시는 어드바이스가 확실하고 알기 쉬워서, 굉장히 공부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 자세가 나쁘거나 하는데 『유미코, 지금, 자세 나빠!』하고 지적해주십니다. 그런 식으로 말해주시는 점이 굉장히 기뻐요. 가볍게 흘려버리는 건 간단하지만, 사람에게 말하는 건 어려운 일이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확실히 말해주시는 점이 기뻐요.」
하부 「그치만, 지금의 에피소드는 꽤 전의 이야기에요. 시간이 흘렀는데 제가 한 말을 이렇게 제대로 기억해주고 있는 걸 아니까, 또 기뻐지네요.」
하부씨가 "유미코"라고 부르는 건, 이케멘(*잘생긴 사람) 같아요(웃음)
세키 「네, 엄청 기쁩니다!」
하부 「처음에는, "유미쨩"인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본인에게 확인했더니 『유미코가 좋아요』라고 해서.」
세키씨에게 있어서 하부씨는, 언니같은 존재인가요?
세키 「장녀라서, 계속 『제대로 하지 않으면』하는 생각을 갖고 자랐어요. 2기생 중에서도 연장자이고……. 그래서, 하부씨 같은 언니같은 존재가 있어주셔서, 마음이 놓여요.」
하부 「저는 외동이라, 뒤를 쫓아와준다면 기뻐요. 그리고, 후배가 생긴 것도 케야키가 처음이라. 학생시절의 부활동도 1년정도 만에 그만둬서, 후배라는 존재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2기생도, 신2기생도요.」
하부씨는 전방위적으로 멤버들과 사이가 좋아서, 가교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하부 「네, 모두 좋아하고,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흡수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2기생 아이들은 모두, 방송(『케야키라고, 쓸 수없어?』)에서도 적극적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말을 하고 있어서, 도움을 받는 부분도 많이 있고, 하나의 작품을 다같이 만들고 있다는 기분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두가 동료!』라는 느낌이예요(웃음).」
세키 「저는 아직, 케야키 안에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그걸 찾아가고 싶어요. 케야야키에 무언가 플러스가 되는 것을 갖고 돌어갈 수 있을 법한 걸, 빨리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부 「유미코가 케야키에 들어간 게 2년 정도? 그 즈음부터 고민되겠네요…… 저도 3년 정도 고민했으니까(웃음). 하지만, 경험이 스스로를 바꿔줘요. 한 번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돼요. 그러니까 유미코는 자신 답게 초조해하지 말고 경험을 쌓아가면 괜찮아. 유미코의 좋은 점은, 갭이예요. 나긋나긋하고 절벽의 꽃 같은 존재이지만, 게임이나 만화책을 엄청 좋아하고, 친근감이 있는 취미가 많아요. 그런 부분도 점점 드러내면 좋겠다~ 랄까요.」
세키씨는 초조함을 느끼고 있나요?
세키 「케야키에 들어가기 전까지, 일상을 살면서 『분하다』라든가 『초조하다』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기생이 참가하는 곡이나 라이브 같은 것이 배분 될 때마다, 제가 담당하는 곡이 적거나 하면, 『나는 안되는 걸까나』하는 생각이 들어버립니다.」
하부 「괜찮아. 이제부터 태어나는 많은 케야키의 곡에 유미코는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있으니까.」
들으셨나요? 이것이 하부이즘, 하부어록입니다(웃음).
유미코 「정말 동경하고 있습니다. 말이 울려퍼져요.」
하부 「잘 되지 않은 부분이 더 많지만, 다음에는 이렇게 개선하자고 의식한다면 그것 만으로도 달라져요. 거기에 실패해도 『경험이 되었다』고 말하는 자신감을 가지면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 번에는 처음이 아니니까요. 작은 일이라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뭐, 저도 아직은 전혀 안되고 있지많요(웃음).」
아뇨아뇨, 멋진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세키씨도 향후의 포부를 말해주세요.
세키 「제가 말하는 게 우습지만, 케야키의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고 싶은 것을 더 도전할 수 있도록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부 「맞아요, 각 개인의 힘이 그룹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과거에 고민했으니까 지금의 제가 있고. 고민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타입이 아니라, 쌓아가는 타입이라고 인정한다면 굉장히 편해져요. 그리고, 실패해도 성공해도,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안되는 나 자신』이라든가, 『나 따위는 할 수 없어』같이 네거티브하게 되어도 위를 향할 수 없고, 사람에게도 그룹에게도 폐를 끼치게 돼요. 그러니까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상담해줘.」
세키 「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부씨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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