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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대중 21년 10월호-코이케 미나미&오제키 리카
2021. 9. 21. 13:06EX대중 21년 10월호 코이케 미나미&오제키 리카
#사쿠라자카46 #櫻坂46 #小池美波 #尾関梨香
(※ 의/오역 있습니다)
(스캔 후 보정본입니다. 퍼가실 때는 블로그링크로 가져가주세요)
라이브, 곡으로 보여주는 확실한 강함
사쿠라자카46
코이케 미나미 X 오제키 리카
1기생의 유대(絆)가 기르는 것
2기생의 성장이 어마어마한 사쿠라자카46지만, 거기에는 항상 1기생의 강함이 있다. 'BACKS LIVE!!', 'W-KEYAKI FES.2021', 최신 싱글 '유탄', 아레나 투어 등 때로는 최전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때로는 그룹을 지지하는 토대가 된다. 치유계이지만 스토익한 단짝콤비가 이야기하는 1기생의 강한 마음, 강한 사랑ㅡ.
이상한 삼각관계에서 우시오 사리나가 질투?
ㅡ 오제키씨는 5월부터 휴양기간이 있었는데, 복귀도 상정하고 있던 휴양이었나요?
오제키 2nd 싱글 제작이 끝나는 타이밍이었어서, 여기에서 확실하게 쉬고 다음을 향해서 가다듬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코이케 오제쨩이 없어서 쓸쓸했어요.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ㅡ 코이케씨가 연락을 했던 적이 있나요?
코이케 몇 번인가 있었는데, 저는 그다지 연락을 하지 않는 타입이라(웃음). 게다가, 오제쨩은 휴양 시간을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했으면 했어요. 항상 멤버들을 챙겨주고, 걱정하고 있으니까요.
ㅡ 확실히, 오제키씨는 멤버를 생각하고 있다는 인상이 있어요. 주위를 너무 신경써주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요.
오제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웃음).
ㅡ 휴양 중, 좀 더 자기 자신에 대해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나요?
오제키 좀 더 시야를 넓혀야겠다고 해야할까요, 단정하지 말고 스스로의 안에서 여유를 갖는 편이 좋다는 걸 깨달았어요.
ㅡ 'BACKS LIVE!!'는 보셨나요?
오제키 한 명이 1회 이상의 센터를 맡는 걸 보고 '이 친구가 센터를 하면 이런 색의 곡이 나오는구나' 하고, 곡을 보는 관점도 바뀌어서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참여할 수 없어서 제가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스테이지에 서는 멤버를 멀게 느꼈습니다. 멤버가 점점 한꺼풀 벗고 그룹의 미래를 향하는 라이브가 되지 않았나 되지 않았나 싶어요.
코이케 이번에는 댄서분들이 안무를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우선은 우리들끼리 영상을 보고 외우고 나서 리허설에 참가하고, 협력해나가면서 라이브를 만들어나갔어요. 지금까지 보았던 라이브 이상으로 각자의 힘이 전면에 드러나서, 멤버들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들의 라이브를 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움직이는 걸 보고, 좋은 점을 발견하면 메모했어요.
ㅡ 'BACKS LIVE!!'에서도 활약했던 신2기생과의 거리는 좁혀졌나요?
코이케 1기생을 동경하고 있던 멤버가 많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리감이 있었지만 눈치채고 보니까 무릎 위에 앉아 있을 정도의 관계가 됐어요. 특히 마스모토 키라쨩이 분위기를 만들어 줘서, 1기생과 신2기생은 커뮤니케이션이 부드러워지고 있어요. 우리들이 노기자카 분들과 비교했을 때 작은 존재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으니까, 신2기생 친구들에게도 '너희들도 사쿠라자카야'라고 전하고 싶고, 있기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저는 대화에 서툴어서, 후배에게 안긴 채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오제키 신2기생 친구들은 개성이 강하고,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는 친구들이 많아서 제가 다가가기 쉬웠어요. 2기생 때는 첫 후배들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얽히면 좋을지 당황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그 때의 경험을 통해 신2기생과는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룹의 움직임이 정체되고 가라앉아 있었을 때, 그런 분위기를 바꿔준 건 후배들이라, 고마워요.
ㅡ 오제키씨는 'W-KEYAKI FES.2021'에서 복귀했습니다.
오제키 리허설도 오랜만이라, 거기에서 느끼는 초조함도 있었지만 모두와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유관객이라는 점도 기뻤어요. 2년 만의 후지큐가 기대됐기 때문에, 그 스테이지에 설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ㅡ 코이케씨에게도 오랜만의 유관객 라이브였죠. 코이케씨의 이름이 적힌 타올을 들고 계시는 팬 분들도 보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이케 코로나의 영향으로, 팬 분들과 직접 만날 타이밍이 없었잖아요. 저는, 일년에 한 번씩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낯을 가리는 타입인데, 그런 감각을 느꼈어요. 팬 분들을 발견해서 눈을 맞추려고 하는데, 눈을 마주치면 제가 피해버렸어요 (웃음).
ㅡ "팬 낯가림"의 결과, 소악마같은 태도를 보여줬다는 거죠 (웃음). 중간부터는 익숙해졌나요?
코이케 네. 익숙해지고 나서는, 제 타올을 들어주신 분들께 답을 보내려고 의식했습니다. 3일째의 합동 라이브에서는 히나타자카 팬 분들에게도 사쿠라자카의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곡에 대한 생각을 스트레이트로 전하려는 퍼포먼스를 의식하고 했습니다.
ㅡ 'W-KEYAKI FES.2021'에서는 히나카자카 멤버들과도 교류가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코이케씨는 우시오 (사리나)씨와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코이케 사리쨩은 처음으로 '멤버'를 넘어서서 '친구'라고 말하는 관계가 된 존재입니다. 항상 '경어를 사용하면 "우시오씨"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하지만, 계속 경어를 써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시오씨'라고 불러요(웃음). 다른 멤버도 좋은 아이들 뿐이라 친해지기 쉬워요. 그룹으로도 커지고, 각자도 성장하고 있으니까,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좋은 의미로 변하지 않았어요. 모두 정말 좋구나 하고 재확인할 수 있었어요.
ㅡ 오제키씨는 히나타자카 멤버와 교류했나요?
오제키 저도 사리나의 이야기를 해버리게 되지만 (웃음). 라디오 방송에서 함께 했을 때, 사리나와 중학교 동창생이었다는 걸 밝혔어요. 휴양 중, 사리나와 고향에서 만나서 별거 아는 이야기부터 일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은 수다를 떨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래서 'W-KEYAKI FES.2021'에서 함께 스테이지에 서는 게 기뻤고, 사리나가 있는 게 안심됐어요. 세명이서 사진도 찍었지 (웃음).
코이케 응 (웃음).
오제키 미나미와 사리나가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제가 난입해서, 미나미가 질투하고 (웃음).
코이케 그건, 사리쨩이 질투하는 걸 좋아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사리쨩이 '질투당하고 있어~' 라고 기뻐했어요 (웃음).
ㅡ 이상한 관계네요 (웃음). 케야키공화국을 떠올리는 일은 있었나요?
오제키 야외 라이브는, 페스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는 케야키공화국 뿐이라, 그 때의 기역은 짙게 남아 있습니다.
코이케 하지만, 이번에는 여러분들에게 물을 뿌릴 수도 없었고 사쿠라자카로서의 라이브라, 케야키공화국과는 별개라고 생각했어요. 뭐랄까, '카니발!'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웃음).
ㅡ 그랬었군요 (웃음). 케야키자카에서 오제키씨와 코이케씨가 2명이 참가한 곡이라면 '욕실여행'이나 '발레와 소년'이라고 하는 '귀여운 계열'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과거의 케야키공화국에서도 그 2곡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제키 미나미와의 유닛은 즐거웠어요.
코이케 응. 즐거웠어. 저와 오제쨩은 노래하는 목소리가 비슷해요. 제 목소리는 멤버들에게 놀림당한 적이 많지만, 오제쨩과 함께 있을 때는 평소 이상으로 자신감을 갖고 노래를 부를 수 있었어요. 좋은 의미로, 야.
오제키 알아, 알아. 나도 같은 마음이었으니까 (웃음).
코이케 또 함께 유닛을 해보고 싶어요.
2기생의 활약에 1기생으로서 '질 수 없어'
ㅡ 'W-KEYAKI FES.2021'에서는 기본적으로 케야지카자의 곡을 부르지 않았지만, 팬 분들의 기대는 느끼고 있었나요?
오제키 메세지 어플의 레터에서도 '케야키자카의 곡은 해?'라는 메세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던 분은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쿠라자카라고) 개명했는데 되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쿠라자카의 곡으로 승부를 걸고, 사쿠라자카의 분위기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코이케 라이브 후에도 '케야키자카의 곡을 했으면 했어'라는 레터를 몇 개쯤 받아서, 솔직히, 분했어요. 우리들은 케야키자카를 멋진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지만, 팬 분들이 원하시는 건 케야키자카구나 했어요. 아직 사쿠라자카의 곡은 모두에게 전해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 목소리가 저를 분발하게 만들어주셨는데, '더욱 사쿠라자카의 곡을 전하는 퍼포먼스를 하지 않으면 안돼'하고 자극이 됐어요.
ㅡ 활동했던 시간도 곡의 수도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에 따라 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이케 몇년 후에는, 사쿠라자카로서 케야키자카의 곡을 부르게 된다면 그 시절과 다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싶어요.
ㅡ 3일차의 마지막에 'W-KEYAKIZAKA의 시'를 선보였습니다. 어떤 기분이 오갔나요?
오제키 회장 안의 펜라이트가 초록색이 된 순간, 그리움에 사로잡혔어요. 케야키자카에서 시작해, 사쿠라자카와 히나타자카로, 다른 이름이 되었지만 또 모여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적이야'라고 느꼈어요.
코이케 케야키자카 곡으로, 유일하게 라스트 라이브에서 부르지 못했던 게 'W-KEYAKIZAKA의 시'였어요. 히나자자카와 불러야 하는 곡이라, 이번 스테이지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노래하다 보면, 단순하게 기쁘다거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제가 있어서, 그게 씁쓸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울어버렸습니다.
ㅡ 몇 명의 1기생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저는 헤아릴 수 없는 생각을 갖고 있었을 거 같습니다. 인원이 줄었지만, 1기생에게는 강한 유대감이 있나요?
오제키 있지.
코이케 응.
오제키 물론 2기생을 포함한 전원으로 일치단결하고 있지만, 역시 동기는 소중히 하고 싶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부터 해왔기 때문에 알고있는 점이나 추억이 있기 때문에.
코이케 제 생각이 맞는지 불안할 때는, 1기생에게 물으면 똑같은 생각을 품고 있을 때가 많아서 '틀리지 않았구나'하고 안심돼요. 2기생을 보면 '우리가 이끌고 싶다'나 '북돋을 수 있도록'하는 뜨거운 마음을 느끼지만, 1기생은 그런 생각을 더해서 '2기생을 지지하고 싶어'라는 마음도 있어요.
ㅡ 사쿠라자카에서는 2기생이 한 가운데에 있을 때도 많지만, 2기생은 강렬한 존재감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벌써 관록이 느껴집니다. 6년 간 기른 것들이 아우라로 나오지 않나 싶어요.
코이케 저 스스로는 그렇게 느끼는 일이 넣지만, 다른 1기생에게는 아우라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1st 과 2nd는, 유이퐁 (코바야시 유이)와 (와타나베)리사가 센터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1기생이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하는 2기생이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기도 하고, 반대로, 2기생에게 자극 받는 일도 많이 있어요. 제 안에서 '노력하자!'라고 하면 끝이라, 항상 욕심을 내자고 생각해요.
오제키 2기생의 활약을 보고 있으면, 2기생으로서도 '질 수 없어'라는 생각을 해요. 1기와 2기가 서로 높여가는 관계가 되면 그룹은 더욱 강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ㅡ 3rd 싱글은 와타나베 리사가 센터를 맡고 있는 곡도 수록됩니다.
오제키 오리지널 곡으로 1기생이 센터를 서는 건 사쿠라자카에서는 처음이라, 엄청나게 기뻐요. 다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우리들도 지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ㅡ 3rd 싱글 타이틀곡 '유탄'은 어떤 곡인가요?
코이케 케야키자카의 이미지도 사쿠라자카의 이미지도 없는, 꽤 폭주하고 있는 댄스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멤버의 모습을 보여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반응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ㅡ 잡지 발매 시에는 전국 투어도 시작됩니다.
오제키 저는 'W-KEYAKI FES.2021'에서, 드디어 사쿠라자카로서의 관점을 알았기 때문에 이 투어에서 스스로 나아갈 길을 확실히하고, 팬 분들의 마음을 마음을 사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코이케 처음으로 직접 사쿠라자카를 보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사쿠라자카를 모르시는 분들도, 씩씩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끌어당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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