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번역] TPL 후지요시 카린X야마사키 텐 인터뷰
2019. 2. 26. 15:18TPL 케야키자카46 2기생 후지요시 카린X야마사키 텐 인터뷰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藤吉夏鈴 #山崎天 #TOKYOPOPLINE
(의/오역 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시면 감사합니다.)
[Interview] 케야키자카46 2기생・후지요시 카린&야마사키 텐, 언젠가는 「그룹에 필요한 사람이」 조용히 불태우는 정열
케야키자카46이 2월 27일 8번째 싱글 「검은 양」을 릴리스 한다. 전작 「안비바렌토」로부터 약 반년. 그 사이, 여름의 전국 아레나 투어나 「제60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수상, 3년 연속으로 「NHK 홍백가합전」 출연과 약진을 계속하는 와중에, 그룹에 있어서 특히 큰 변화가 되었던 건, 새로운 멤버의 가입이다. 2018년 개최 된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에서는, 응모자 12만 9,182명 중에서 39명이 최동 오디션에 합격. 그 중 9명이 케야키자카46의 2기생으로서 새롭게 그룹에 가입했다.
이번에는, 그 2기생 중에서, 작년 12월에 개최 된 피로연 이벤트 「오미타테회」의 라이브에서 센터를 맡은 후지요시 카린과, 노기자카46, 히나타자카46(전・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요시모토자카46을 포함해 전 사카미치 그룹에서 최연소인 야마사키 텐 2명이 TOKYO POP LINE에 첫 등장. 오미타테회나 2기생 동료끼리 에피소드, 앞으로의 활동을 향한 의지 등을 이야기했다.
「신선한 일이 많아서 즐거워요」 「중학교 1학년다운 부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ㅡㅡ 케야키자카46의 가입이 결정됐을 때는,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요?
후지요시 카린(이하, 후지요시) 친구는 상경하는 걸 섭섭하게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은 기대해주셔서, 프레셔(=부담)가 많았습니다. 부담을 주려던 건 전혀 아니였지만요.
ㅡㅡ 응원해 주시는 거네요
후지요시 맞아요. 하지만 그게 반대로, 부담이 돼서(웃음). 그치만 상냥합니다. 연락은 매일 하고 있어서, 일의 이야기를 하거나,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 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합니다.
ㅡㅡ 야마사키씨는 어땠나요?
야마사키 텐(이하, 야마사키) 제법 주위가 시끄려워져서, 선배가 교실에 보러 오거나, 그런 일은 있었습니다. 동기인 멤버에게 들었는데, 반응이 전혀 달라서, 완전 가만히 있는 학교도 있고, 굉장히 시끄러워지는 학교도 있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지요시 저는, 전혀 소란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눈치채지 못한거랄까…시선이 부딪치지 않아? (웃음)
야마사키 (웃음)
ㅡㅡ 무슨 일인가요(웃음) 하지만 사이 좋은 친구는 쓸쓸해 했죠?
후지요시 맞아요. 송별회를 하거나 했습니다.
야마사키 저도 해줬습니다. 하지만 제법 오래 전에 해서, 도쿄에 오게 되는 게 미뤄져버려서, 뭐였을까? 하고. 평범하게 친구들이랑 모여서 자는 모임(お泊まり会)이 되어버렸어요 (웃음)
ㅡㅡ 그룹에 가입해, 실제로 활동이 시작하고 나서, 특히 기대했던 일이나, 재미있었던 일이 있나요?
후지요시 2기생은 비교적 캐릭터가 강한 사람들 뿐이라서, 촬영의 대기시간에는, 까불면서 장난치는 아이가 많아, 엄청납니다. 즐겁게 하네요, 모두.
ㅡㅡ 후지요시씨는 그 테두리에 들어가지 않나요?
후지요시 텐이라던가 마츠다 (리나)라던가 (모리타) 히카루가 떠들면서 즐거워하는 걸 보고 있습니다.
ㅡㅡ 야마사키씨는, 방방 뛰면서 장난치는 편이네요.
야마사키 방방 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몸이 저절로….
후지요시 (웃음)
야마사키 보통은 의외로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해요. 하지만 촬영이라던가, 신선한 게 잔뜩 있어서 엄청 즐거워지니까, 그런 점에서 기분이 높아져요.
후지요시 뭐, 정말이에요. 파워가 너무 많아서 따라갈 수 없어요 (웃음). 하지만 중학교 1학년 같은 점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처음에는 발언이라던가 어른같아서, 조금 걱정했습니다. 이 나이에 어른스러우면 위태롭지 않을까하고. 하지만, 의외로 어린아이같은 일면도 볼 수 있어서, "아아, 중학교 1학년이다"라는 건,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야마사키 언니.
후지요시 응, 그래 (웃음)
오미타테회의 센터 발탁 소리내며 울 때 느꼈던 2기생의 일체감
ㅡㅡ 12월의 오미타테회에서 처음으로 스테이지에 섰었죠.
야마사키 즐거웠지? 굉장히 즐거웠던거 같아요.
후지요시 엄청 즐거웠어. 아하하 (웃음)
ㅡㅡ 후지요시씨는 「사일런트 마조리티」에서 센터를 맡았는데, 센터에 임명되었을 때의 심정은?
후지요시 처음엔 싫었는데, 그래도 말해주셨으니까 열심히 해봤지만, 연습하면서 보니까 더욱 다른 아이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2기생으로서 처음하는 스테이지 였어서, 성공시키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좋지 않을까 하고.
ㅡㅡ 원래 「센터를 하고싶어」라는 마음은 없었나요?
후지요시 센터라기 보단, 그룹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면 하고. 2기생 전원으로 "대단해"라고 생각되고 싶었기 때문에, 더욱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전부 모였을 때 춤추면서 소리내며 울어버렸는데, 그 때 모두 엄청 격려해주셨어서, 모두 "2기생 전원으로 성공시키고 싶다"라는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야마사키 맞아요.
후지요시 그래요?
야마사키 맞아.
후지요시 다행이야 (웃음)
ㅡㅡ 실제로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해보니 어땠나요?
후지요시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기억이 없어져버려서,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아요. 하지만 본방의 영상을 다시 보니, 좀 더 (좋은 퍼포먼스가) 잘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야마사키 저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즐기자는 생각이 강한 기분이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악수회는 기억하고 있는데, 스테이지에서의 토크같은 건 기억나지 않아요…….
후지요시 하지만 토크 좋았어, 텐.
야마사키 좋았어? 고마워요.
ㅡㅡ 추가로, 야마사키씨는 센터에 서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나요?
야마사키 들어가기 전에는 "센터에 서고 싶어"라고 엄청 생각했지만,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센터에 설지도 모른다는 건 아이돌 그룹밖에 없잖아요? 이런 그룹 활동만 센터가 있으니까, 한 번도 하지 않은 것 보다는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지금까지 계속 히라테씨가 센터를 계속했는데, 만약 센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을 때 팬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를 생각하면, 어떨까나 하고 생각합니다.
사카미치 시리즈 최연소인 13세 동기에게는 완전히 사이좋고 「여동생 취급은 전혀 아니다」
ㅡㅡ 야마사키씨는 사카미치 그룹 최연소인데, 2기생 중에서도 연상의 멤버로부터 귀여움을 받나요?
야마사키 (얼굴 앞에서 손을 저음)
후지요시 (웃음)
야마사키 뭐 어쩔 수 없지(ヨシヨシ)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동생 취급은 전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동갑 취급을. 별로 어른 느낌이 아닌 연상 멤버가 많습니다.
후지요시 모두 같은 연령으로 보여요.
야마사키 그래서 엄청 친해지기 쉽고, 나이 차이가 나서 지내기 힘든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ㅡㅡ 좋은 일이네요. 2기생은 많이 친해졌나요?
야마사키 사이 좋죠?
후지요시 엄청 사이 좋습니다
ㅡㅡ 프라이빗으로 나가기도 하나요?
야마사키 해요, 해요. 저는 빈티지 옷을 좋아해서, 세키 유미코와 빈티지 옷 구경을 가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친해져서, 집에 놀러가기도 했습니다. 가장 이상인 타입이라고 해야하나,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달까, 말이 없어도 괜찮은 사람이라, 말 없이 함께 있어도 즐겁다고 생각하는 걸 궁극적으로 사이 좋은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세키랑) 함께 있을 때는, 조용하게 빈둥빈둥(ゴロゴロ)하는데, 그 시간도 엄청 즐겁습니다.
후지요시 저는 마츠다이라 (리코)쨩이랑 (타케모토) 유이랑 특히 사이가 좋아요. 두 사람 다 스타일이 달라요. 마츠다이라쨩은 20살에 침착함이 있어서, 조용히 있을 때는 차분하게 되는 타입의 친구고, 유이랑은 떠들어요. 저도 가끔은 장난치면서 떠드는데, 그 때는 슬~쩍 유이가 있는 곳에 갑니다(웃음)
"2기생이 들어와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주길 바라요
ㅡㅡ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케야키자카46에서 어떤 멤버가 되고싶은지 알려주세요.
후지요시 이제 2기생은 막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은 케야키자카46에 필수적인 존재는 아니지만, "케야키자카에 이 아이가 없으면 위하감이 있네"라고 할 정도의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완전 "내가 카린이다ㅡ!"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룹에는 필요하다고 해야하나, 없게되면 위화감이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야마사키 1기생 분들만으로 케야키자카46이었어서, 처음에 들어가기 어려웠다고 할까, 그 안에 들어가도 괜찮을까나 하는 느낌이 엄청 있어서, 오미타테회에서, "2기생이 들어와서 다행이다"라고 조금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멤버로 들어가서, 더 많은 사람이 알아줄 수 있도록, 케야키자카46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좀 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그룹라고 생각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 건, 젊은 사람이 어른에게 호소하는 곡이 많아서, 젊은 세대의 사람들이 들어 주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른들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검은 양」도 그렇구요. 그런 그룹이 되었으면 하고, 좀 더 좀 더 많은 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멤버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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