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ORICON NEWS 모리타 히카루X타케모토 유이X이노우에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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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oricon.co.jp/photo/4702/

케야키자카46, 새로운 멤버 2기생의 갈등과 부담-「『M스테』 출연으로 기쁨보다 힘듦」

 작년 12월 10일 도쿄・무도관에서 『케야키자카46 2기생 /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3기생 「오미타테회」』가 개최되어, 케야키자카46에는 9명의 2기생이 가입. 결성으로부터 3년 반, 모든 싱글에서 센터를 맡은, 절대적 에이스이자 최연소 멤버인 히라테 유리나를 중심으로 한 1기생 멤버만으로 활동해왔다. 9명의 새로운 멤버가, 8번째 싱글 「검은 양」의 특전영상에 수록되어, 이 작품을 가지고 케야키자카46이 새로운 스테이지에 돌입하는 것 같다. 새로운 멤버인 이노우에 리나, 타케모토 유이, 모리타 히카루가, 현재 아이돌 씬에서 가장 기세 있는 그룹에 선택된 심경을 말했다.

팬 분들이 케야키자카46에 위화감을 품게 되는 것이 가장 두렵다

케야키자카46은, 8번째 싱글 「검은 양」을 갖고, 새로운 스테이지에 돌입하는 것 같다. "케야키자카46"은, 2015년 8월 21일 에 노기자카46에서 이어지는 사카미치 시리즈 제2탄으로 탄생. 그룹 결성 3개월 후에추가 가입이 결정 된 나가하마 네루를 위해,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이 새롭게 결성되어, 오디션에 의해 뽑힌 11명과 나가하마가 가입한 12명으로 활동 스타트. 후에 나가하마는 케야키자카46과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의 겸임에서 케야키자카46의 전임으로 바뀌었지만,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은 케야키자카46보다 먼저 전국투어를 개최하고, 도쿄・일본무도관 3일 공연도 대성공했으며, 18년 3월에는 2기생도 가입해, 6월에는 단독 1st 앨범 『달려나가는 순간』도 릴리스. 그리고, 2019년 2월에는 "히나타자카46"으로 개명과 데뷔 싱글 릴리스가 발표됐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휩쓸리면서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은 히나타자카46으로 다시 태어난 한 편, 2016년 4월 6일 발매한 데뷔 싱글 「사일런트 마조리티」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켜, 같은년도 연말 『NHK홍백가합전』에 처음으로 출전한 케야키자카46은, 결성부터 3년 반, 모든 싱글에서 센터를 맡은, 절대적 에이스이자 최연소 멤버인 히라테 유리나를 중심으로 한 1기생 멤버만으로 활동했다. 졸업생은 있지만,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지 않았고, 작년 여름 개최 된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에서, 9명의 2기생의 가입이 결정 (노기자카46에 4기생이 11명,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은 3기생 1명이 가입). 21명의 굳어버린 인연을 지켜온 멤버나 팬에게 있어서는 극적인 변화인 건 틀림없지만, 새롭게 가입이 결정된 2기생 멤버에게 있어서도, 이미 뭉쳐버린 그룹에 가입하는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지않다.

이노우에 리나 저는 원래 케야키자카46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서, 뽑힌 순간은 정말 기뻤지만, 케야키자카는 1기생과 3기생 사이에 3년 정도가 비어있어서, 우리가 팬 분들에게 받아들여질지, 2기생 선배님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하는 불안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들이 들어가는 것으로 인해 케야키자카46이라는 훌륭한 그룹을 망치는 것만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케모토 유이 우리들이 들어가서, 팬 분들이 케야키자카46에 위화감을 품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게 가장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생각되지 않도록 활동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모리타 히카루 우리들 9명이 들어감으로 인해 21명의 유대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온 건 아니라, 가능한 폐가 되지 않도록 의식하면서, 언젠간 곡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선배들의 목소리를 듣고, 강한 의식을 갖고 노래를 부르는 걸 알 수 있었다

작년 12월 10일 도쿄・무도관에서 『케야키자카46 2기생 /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3기생 「오미타테회」』가 개최됐지만, 타케모토는 12월 4일 온에어 된 NHK의 음악방송 「우타콘」이나 다음 날 『FNS 가요제 2018 첫 번째 밤』에 케야키자카46으로서 「안비바렌토」를 퍼포먼스. 같은 해 12월 21일의 『MUSIC STATION SUPERLIVE』에서는, 타케모토 뿐만 아니라, 모리타도 1기생과 함께 참가했다.

타케모토 유이 계속 동경했던 선배님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는 건 꿈이었어서, 설마 이렇게 빨리 이뤄질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쁨보다는 불안이나 무서움, 두려움이 생겨버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해서 악수회에도 갔던 적 있는 오시멘인 사토 (시오리)씨가 긴장을 풀어주시거나, 퍼포먼스가 끝난 후에는, 사토씨로부터 『긴장했다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열심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더욱 선배님들처럼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모리타 히카루 버라이어티에 수록도 하고 있는데, 모두들, 너무 상냥하게 가르쳐주셨어요. 2기생도 앞으로 좀 더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이노우에 리나 TV를 통해 보고 있을 때부터 느꼈지만, 케야키자카46에 거는 생각이 엄청 강해요. 직접 선배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눈물을 흘일 정도로 강한 의식을 갖고 노래 부르는 걸 알 수 있고, 이 그룹을 얼마나 사랑하는가하는 감정도 전해져요. 저는 아직 실력이 따라갈 수 없어서,  아직 큰 소리로 말 할 수는 없지만, 케야키자카46을 좋아하는 마음은 선배님들과 다르지 않고, 어떻게든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케야키자카46은 센터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있어서 성립한다.

2기생의 댄스리더라고 말해지는 타케모토, 9명 중에서 가장 갭이 있다는 모리타, 모두로부터 「정신안정제」라고 불리는 이노우에. 「엄청 시끌시끌하고 사이가 좋다」고 하는 2기생의 존재는 케야키자카46에 어떤 바람을 불게 할 것인가.

모리타 히카루 2기생은 계속 웃는 아이가 많아서, 밝은 곡으로 웃는 얼굴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풋풋함도 두려워하지 말고 나타내고 싶습니다. 

타케모토 유이 2기생이 들어가서 케야키자카46의 퍼포먼스가 조금이라도 강해보이거나, 팬 분들에게 더 좋아졌구나라는 말을 듣게돼서 처음으로, 우리들이 들어간 의미가 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리들도 2기생이 들어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이노우에 리나 저는 케야키자카46의 『익센트릭』을 듣고, 생활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하는 걸 신경쓰지 않게 됐습니다. 조금 성격이 달라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관철하면, 그 앞이 보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케야키자카46에 등이 밀린 것처럼, 이번에는 누군가의 등을 밀어줄 수 있거나, 용기를 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케야키자카46은, 매번 MV 등에서 퍼포먼스가 주목을 받는다. 컨셉츄얼하게 만들어진 퍼포먼스의 중심이 되는 절대적 에이스 히라테 유리나씨를 보고, 센터에 서 있는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이노우에 리나 아우라나 표현력, 히라테씨 스스로의 본능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게 아닐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가 있기 때문에, 히라테씨도 빛나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센터는, 물론 중요한 위치라고 생각하지만, 케야키자카46은 센터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있어서 성립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