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blt graph. vol.42-타무라 호노
2019. 5. 23. 14:37blt graph. vol. 42 케야키자카46 2기생 타무라 호노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田村保乃
※ 케야키자카46 2기생 멤버들이 9달동안 1명씩 나오는 blt graph
① 모리타 히카루 https://imikine.tistory.com/340
② 타무라 호노 https://imikine.tistory.com/341
③ 타케모토 유이 https://imikine.tistory.com/409
④ 세키 유미코 https://imikine.tistory.com/410
⑤ 야마사키 텐 https://imikine.tistory.com/578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Blooming
타무라 호노
케야키자카46
제가 무언가를 말한다고 해도,
케야키자카46을 위해서라면
그걸로 좋습니다.
tamura hono
얕봤다. 부드러운 인상에 비해 가슴은 뜨겁고, 팀을 위하는(=For the team)정신으로 가득차있다. 케야키자카46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사람의 긍지가, 그녀 안에서 개화했다.
타무라씨는 어떤 소녀였나요?
「초등학생 시절에는, 비교적 활발했습니다. 방과후에 근처 아이들이랑 술래잡기를 하거나, 배구 연습을 가거나……. 운동이나, 스포츠를 하고 있던 일이 많았습니다.」
배구와의 만남, 이라는 건?
「오빠가 친구랑 체험 입부를 했을 때, 저도 함께 참가하게 됐어요. 그걸 계기로 대학교까지 계속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웃음), 거절하는 타이밍도 없었고, 대학교에는 공부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고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특기인 배구를 살려서 입학했습니다.」
배구로 일관했었네요.
「그 반동은 아니지만, 부활 말고는 몸을 움직이는게 싫었어요. 체육이 서툴었고, 쉬는 날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차분하게 있는 것도 아니라, 2기생 멤버와 함께 있을 때는, 활발한 오사카 사람이라는 느낌입니다(웃음).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 2기생 대기실 몰래카메라였던 회에서도 그랬지만, 저를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와, 정말 오사카 사람이구나. 나는 이런 느낌이구나…….」하고, 놀랐어요. 역시 오사카에서 20년간 자랐다보니, 이상한 부분에서 감탄하게 되네요.」
상경하고, 다른 걸 느끼시나요?
「그룹 밖에서는 느끼지 않지만, 2기생 멤버와 있을 때는 칸사이나 큐슈 출신인 아이가 많아서, 딱히 위화감은 없어요. 보케도, 대개 타케모토 유이쨩이 츳코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키 유미코쨩의 츳코미가 재밌어서, 그걸 듣고 항상 깔깔 웃습니다(웃음). 머리가 좋고, 실제로 장녀라는 점도 있어서, 확실하게 「이건 이거니까, 그런거겠지?」처럼, 이치를 갖고 츳코미를 하니까요. 그게 웃음포인트예요.」
타무라씨는 "천연"스러운 사람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특별히 사람들한테 「확실히 하고 있구나~」라는 말은 들어본 적 없어서, 어느 쪽인지 말하자면 덜렁거리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하지만, 저보다 엄마가 깜짝 놀랄만큼 덜렁거리는 사람이라, 유전자를 받은 게 아닐까해요……. 기본적으로 초·중학교 때는 매일 웃으면서 지냈고, 고등학교에는 조금 체력이 약해져서, 부활 친구랑 있을 때만 깔깔 웃는, 그런 느낌으로 자라서, 본 모습의 저는 그렇게 "싱글벙글"하는 느낌이 아니에요. 오히려, 배구 코트에서는 사람이 변한다고 해야하나. 응원 온 친구들한테서 「저렇게 진지한 호노의 얼굴 처음 봐」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그건 케야키자카에서 퍼포먼스 할 때도 통할테니까 좋을거 같다고 저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케야키스럽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진지하게 노래하고 춤출 때의 저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배구 코트에 있을 때와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자기자신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렇게 보여도, 의외로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일이라던지. 지금까지 친구랑 사이 나빠진 적이 없고, 될 수 있으면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는 타입입니다. 「지금,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는, 기분을 읽으려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케야키의 2기생에게는 이상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는 운명적이라고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힐링되는 존재인 멤버는?
「치유되는 의미로 말하면 이노우에 (리나)쨩인데요, 제게 있어 2기생 9명은 1명도 빠짐없이 소중합니다. 「누군가 졸업하게 되면, 절대 무리!」라고, 모두들 말하고 있어요.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그러고보니, 나가하마 네루씨의 졸업이라는 그룹에 있어서 큰 일도 있는 가운데, 2기생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기도 하죠?
「들어갔을 때는, 선배님들과의 3년 차이는 메꿔지지 않아서 네거티브하게 됐지만, 1기생 분들이 말씀해주신 기회를 주셨으니까,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나가하마씨를 시작으로 벌써 졸업하신 분들이 계신 케야키에 「우리들이 되려 방해가 되는건 아닐까」라던가 「1기생 분들이 쌓아온 세계관에 들어가게 돼서, 죄송해요」라는 기분으로 있었지만, 히라테 (유리나)씨가 「1기생이라던지 2기생이라던지 관계 없이, 모두 케야키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때, 멋대로 거리를 두고 있었던 건 우리들이었구나, 하는 걸 겨우 눈치챘어요……. 거기서부터, 제대로 그룹의 일원이라는 자각을 가지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다움을 드러내고, 조금이라도 케야키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사양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건가요?
「결국, 제 일밖에 생각하지 않았구나, 케야키의 일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1기생 분들 덕분에, 상당히 마음이 앞을 향하게 돼서, 2기생도 포지티브한 대화를 하고, 케야키자카46을 저 나름대로 기세를 올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처음이라 활발한 것 밖에 없지만요(웃음). 그래도 뭔가 새로운 요소가 더해져 좋아졌으면 해요.」
초기 멤버가 쌓아올린 그룹의 훌륭함은, 또 다른 맛의 훌륭함을 낳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기쁘네요……! 1기생 분들과 말씀을 나눈 후, 유이쨩과 「2기생도, 제대로 대화하고 싶어」하는 말이 나와서, (야마사키) 텐쨩에게 「모두 대화하자」라는 제안의 LINE이 왔어요. 그랬더니 (후지요시) 카린쨩도 「O시부터 부실을 잡았어」라는 연락이 와서…… 실은 이 취재 후에 9명이서 이야기 하겠지만(웃음). 적극적이고 내용이 충실한 미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기생 모두 같은 생각이군요.
「기본적으로는 마츠다 리나가 정리하는 역할이지만, 1기생 분들과 이야기 할때의 텐쨩은, 굉장했습니다. 최연소라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예요. 듣고 있으면 두근두근거릴 정도로 올곧아서, 텐쨩의 순수함이 조금 부러웠습니다. 지금은 빨리 1기생과 2기생 전원이서 무언가 한가지 일을 같이 해서, 그룹으로서의 일체감을 강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런말을 들으면, 케야키자카46은 앞으로, 더 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힘내겠습니다. 저는, 전에 꿈에 대해서는 욕심이 없었다고 할까, 그냥 평범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대학에 나와서 취직을 하고, 그리고 결혼하고……. 하지만, 매일 귀중한 경험의 연속이라는 생활이 일상이 된 지금, 꿈을 쫓는다는 멋짐을 실감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선 케야키자카46의 일원으로서 자각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한대도,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케야키자카가 더 좋은 그룹이 된다면, 그걸로 좋아요. 지금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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