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B.L.T 19년 9월호-와타나베 리사&타무라 호노
2019. 7. 27. 00:15B.L.T 19년 9월호-와타나베 리사&타무라 호노
#渡邉理佐 #田村保乃 #欅坂46
① 와타나베 리사&타무라 호노 https://imikine.tistory.com/418
② 스가이 유우카&야마사키 텐 https://imikine.tistory.com/419
③ 코이케 미나미&이노우에 리나 https://imikine.tistory.com/420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KEYAKIZAKA46
SESSION 1기생X2기생
케야키자카46에 있어서 "21인"이라는 숫자는 아이덴티티 그 자체였다.
그건 그룹의 결속을 높였을 것이다.
팬은 그 "유대"에 미학을 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들은 전설을 연주했다.
케야키자카46은 새로운 멤버를 더했다.
몇번의 이별을 거쳐서 보여준 이야기는 분명 과거의 규정에는 묶여있지 않다.
그래서 케야키자카46의 지금 있는 미래인 것이다.
그래서 케야키자카46의 새로운 음색인 것이다.
와타나베 리사(1기생)X타무라 호노(2기생)
촬영 중, 타무라씨가 리사씨에게 「좋아합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이 있었습니다.
타무라 「저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말을 걸지 못해요. 리사씨에 대해선 케야키에 들어가기 전부터 정말 좋아했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전하게 되면 『무겁다』고 생각되어질까봐 계속 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모처럼 이런 기회가 있어서 『좋아, 말하자!』라고」
와타나베 「정말 귀여워~라고 생각했습니다. 동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여동생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타무라 「2기생도 그렇게 말합니다. 『리사씨랑 동갑으로 보이지 않네』라고」
와타나베 「세키 유미코쨩이랑은 동갑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뭔가, 호노쨩은 아기처럼 귀여워요(웃음)」
참고로, 타무라씨는 리사씨의 어디에 끌렸었나요?
타무라 「먼저, 비주얼을 정말 좋아하는데 얼굴도 작고 다른 부분도 전부 귀여워서 레슨 때라던가 뒤를 보게 되면 『와, 리사씨 스타일 좋으셔……』하고 항상 생각할 정도로 예쁘세요. 2기생 모두 말했는데, 리사씨의 스타일을 동경하고 있어요」
단숨에 말해버렸네요(웃음)
타무라 「아직 더 있는데… 리사씨의 귀여운 목소리도 좋아하고 1기생 분들과 즐겁게 놀고 계시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해요. 오다 (나나)씨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아, 귀여워~』라고 생각했어요」
와타나베 「엣, 그렇구나(웃음). 다니 (오다)와 얘기해본 적 있어?」
타무라 「아직 제대로 얘기해 본 적은 없어요(※취재 당시).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말을 걸 수가 없어서…」
와타나베 「나도 딱히 말을 먼저 거는 게 특기가 아니라, 오늘도 처음에는 서로 말이 없었지(웃음). 하지만, 조금씩 얘기할 수 있게 됐어요」
타무라 「리사씨에 대한 동경이 엄청 강해서, 지금까지 말을 걸지 못했는데 오늘은 『함께 사진 찍어주세요!』라는 말을 하려고 결정했던 걸, 매니저 분께는 전했습니다. 2기생 모두들 『힘내서 말 걸어~』라고 응원해줘서 용기를 냈습니다」
3주년 애니버서리 라이브 기간에는 대화하지 않았나요?
와타나베 「포지션이 가까운 2기생 아이와는 안무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그 뿐이라…. 『케야카케(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 페어로케에 갔던 멤버끼리는 서로 사이가 좋아지고 있어서, 저도 갔다왔으면 달랐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호노쨩과는 동갑이라는 점도 있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함께 하는 것이 라이브의 리허설이라든가 케야카케의 수록이라든가 비교적 한정되어 있어, 거리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촬영의 이야기가 있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그럼 모처럼의 기회이니 서로 여러가지 질문을 해주세요(웃음).
타무라 「엣… 휴일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와타나베 「뭐가 있을까… 쇼핑을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거나, 그게 아니면 방청소를 하고 있는 느낌이려나」
타무라 「저는 딱히 집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계속 부활을 했었기 때문에 쉬는 날에는 집에서 느긋하게 있고 싶어요」
와타나베 「아, 배구부! 이번에 진심으로 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아카넹(모리야 아카네)한테 스파이크를 날리는 걸 보고 싶어(웃음)」
타무라 「에~ 절대로 안돼요~!」
와타나베 「그렇지(웃음). 하지만 이번에 두 명이서 함께 밥 먹으러 가고 싶어」
타무라 「!! (하고, 눈을 크게 뜸)」
와타나베 「그게 가장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 다른 것 보다」
타무라 「에~ 저와 밥을 먹으러 가주신다니 과분하고 죄송하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와타나베 「그런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아. 들어온 시기같은 건 관계없고, 완전 웰컴이니까 괜찮아!」
타무라씨는 팬으로서 보고 있었으니까, 존경심이 강한가요?
타무라 「퍼포먼스도 물론 그렇지만, 그 전에 사람으로서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같이 밥먹으러 가자는 말씀이 굉장히 기뻐서…」
와타나베 「호노쨩은 어떤 걸 좋아해?」
타무라 「아, 뭐든지 좋아합니다. 리사씨는 어떤 가게에 가시나요?」
와타나베 「고기가 많으려나. 그리고, 한국 요리라든가, 겨울이라면 나베요리라든지. 시간이 있으면 가고싶어. 나에게 있어선 다니나 (코이케) 미나미나 (나가하마)네루 같이 동갑 멤버와 같은 관계가 되고 싶으니까, 사양하지 말고 와주면 기뻐. 정말 괜찮으니까」
타무라 「……(감탄하고 눈물을 흘리며)앞으로는, 가겠습니다」
와타나베 「그리고, 리사라고 불러도 좋으니까」
타무라 「에, 그건 아직… 뭐랄까 리사씨는 리사씨예요. 하지만 기쁩니다. 1기생 분들 모두 따뜻하고 마음이 넓으시지만, 2기생은 생각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사양하게 되는데, 그게 안타깝기도 해요」
그런 안타까운 일도, 여름의 열기에 불어서 날려버려요(웃음). 뭔가 이번 여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와타나베 「시간이 있으면 여행 가고 싶지만… 투어도 있고, 페스도 불러주셔서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타무라 「1기생 분들이 2년간 쌓아 올린 것들이 투어나 페스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모두가 『2기생이 들어와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타나베 「저는, 2기생 모두가 들어와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1기생이나 2기생에 관계 없이 그룹을 북돋워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거리가 가까운 쪽이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하기 좋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좀 더 신뢰받을 수 있기 위해서라도 저부터 말을 걸도록 할게요」
타무라 「네, 저도 사양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리사씨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웃음)!」
와타나베 「응, 무엇을 먹으러 갈까?」
타무라 「리사씨가 좋아하는 게 좋아요. 그 전에 함께 사진찍어도 괜찮을까요?」
와타나베 「좋아~ 찍자 찍자(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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