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HaaaaaN Spica-마츠다이라 리코
2019. 8. 2. 00:04HaaaaaN Spica-케야키자카46 2기생 마츠다이라 리코
#케야키자카46 #2기생 #松平璃子 #欅坂46
① 타무라 호노 https://imikine.tistory.com/413
② 마츠다이라 리코 https://imikine.tistory.com/426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아름다움의 계보
마츠다이라 리코
밤 중에 폭음으로 락을 들으면 오히려 차분해지고 치유됩니다
ㅡ 리코씨는 락 밴드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UVERworld, ONE OK ROCK, THE ORAL CIGARETTES를 즐겨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밴드로 입문하셨나요?
「중학교 시절는 원 오크씨의 『The Beginning』부터 알기 시작해서 『멋지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부터는 UVERworld씨를 듣고 나서 지금도 가장 좋아합니다. 우연히 보았던 『나노 세컨드』에서 꿈을 노래하는 모습이 멋져서 단숨에 빠져들었습니다. 라이브에도 다녀왔습니다」
ㅡ 페스에도 간다고 하셨나요?
「야외라면 햇볕에 타버리니까요(웃음). 실내의 『VIVA LA ROCK』등에 갔습니다. UVERworld씨 등을 추천했더니 빠져버린 친구가 있어서 함께 투어를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ㅡ 집에서도 폭음(매우 큰 소리)으로 락을 듣고 있나요?
「계속 듣고 있습니다. 폭음이 오히려 차분해지는 느낌이라(웃음) 밤 중에 마구마구 들으면서 치유받고 있습니다」
ㅡ 「이예-이!」하면서요(웃음)?
「정말 그런 느낌이에요(웃음). 저만의 세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사에서부터 곡을 좋아하게 돼요」
ㅡ 굉장히 마음에 꽂힌 가사는 있나요?
「너무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UVERworld 분들의 『종언』에서 『네가 없어도 내일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지금은 아직 알고 싶지 않아』라던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ㅡ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것도 락인가요?
「맞아요. UVERworld 분들의 『Ø CHOIR』라던가, THE ORAL CIGARETTES 분들의 『BLACK MEMORY』등을 부릅니다. 친구들과 가면 진심으로 불러서 『이예-이!』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웃음) 기분이 좋아집니다」
ㅡ 패션이라던가 라이프 스타일도, 락에서 영향을 받나요?
「패션은 제 여성스러운 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어딘가 비치는 옷이나 어깨나 다리가 길어보이는 옷을 고르고 힐로 다리가 가늘어 보이게 만들지만, 페미닌한 옷과는 반대로 레더라던가 락 스타일같은 옷도 입습니다. 레슨 옷은 언제나 밴드 T셔츠입니다(웃음)」
ㅡ 드럼도 배우고 있었죠?
「네. 기타는 주위에 하고 있는 아이가 있었고 이왕이면 드럼 쪽이 갭이 있어서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다니면서 선생님과 맨투맨으로 배웠습니다」
ㅡ 하지만 1개월에 2번 다니고, 2개월만에 그만뒀다고(웃음).
「왜일까요? 케야키자카의 레슨도 시작됐고 『이제 괜찮아』하고 그만뒀습니다.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ㅡ 드럼이란건 처음에 손과 발을 따로따로 움직이는게 어렵죠?
「저는 그런건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소질이 있으니까, 계속 열심히 하는게 어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웃음)」
ㅡ 블로그에서는 「필사적으로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하고 싶은 걸 만날 수 없었다」라고 썼습니다.
「동아리도 끝까지 하지 않았고 정말 열심히 해서 땀을 흘린 적이 없었습니다. 중학교에서는 1년 간 농구부에 들어가 대충 하면서, 뭔가 만족했습니다. 그 후에는 육상을 2년정도 했지만 그건 노는 것 같은 느낌이고 느긋했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한다던가, 청춘시절을 제대로 보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ㅡ 어떤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었나요?
「중학교에서는 매일 친구들과 고향에서 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불량식품 과자가게에 들르거나, 자전거로 공원에 가서 그네를 타거나…… 고향의 친구들과 있으면 가장 저답게 있을 수 있는 느낌이라 지금도 그런 친구들을 소중히 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인간관계가 힘들었고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많아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동경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여러가지 고민합니다
ㅡ 그 시절에는 본인의 장래에 대해, 뭔가 고민하고 있었나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AKB48 분들을 좋아했어서 (사진작가인) 니나가와 미카씨를 동경했습니다」
ㅡ 「헤비로테이션」의 PV를 찍으셨죠.
「니나가와씨가 찍으신 오오시마 유코씨의 사진집을 사고 감독하신 영화도 전부 보고 개인전에도 갔습니다. 섬세한 배색을 좋아해서 『언젠간 니나가와씨에게 찍혀서 작품에 관련되고 싶어』라고 생각했습니다」
ㅡ 48그룹의 오디션을 보지는 않았나요?
「그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분명 자신의 인생은 평범하게 끝나겠구나』라고 생각해서 지나쳤습니다」
ㅡ 어릴 때 꿈이 없다는 건(웃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뭔가 인생 플랜이 있었습니까?
「일단 『4년 간 다양한 생각을 하는 기간으로 하자』이 정도였습니다. 대학에서 잘 되지 않는다면, 그만두고 간호사가 될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을 보게 된 건 흥미본위였는데, 마침 20살 때 『이 여름, 당신의 인생이 달라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보고 『이거 밖에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ㅡ 세 그룹 중에서 「케야키자카46에만 들어가고 싶어」라고 말했다고 하셨죠.
「그건 2차심사때부터 계속 말했습니다. 저는 락에서도 사람의 어두운 부분까지 부르는 곡을 좋아해서 『사일런트 마조리티』등이, 『내가 고등학생 때도 들었더라면 정말 기운이 났을거야』라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도 케야키자카에 들어가, 그런 식으로 사람의 기분을 움직이는 아이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ㅡ 실제로 케야키자카46의 멤버가 된 지금은, 정말 필사적으로 땀을 흘리면서 노력하는 게 아닐까요?
「흘리고 있지만 댄스가 너무 어려워서 잔뜩 기죽어 있습니다(웃음).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어서, 오미타테회까지도 『정말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애니버서리 라이브를 향해서 싱글곡을 전부 외우도록 해야했더니 『선배님들은 이렇게 어려운 댄스를 하고 계셨구나……』라고 실감했고 아직 반성해야 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ㅡ 거리에서 말이 걸리고 있나요?
「최근에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타피오카 가게에서 줄 서고 있었더니 마스크를 하고 있었는데도 점원 분께서 말을 걸어주시거나, 거리를 걷던 분께서 『TV에서 보고 응원하고 있어요』라고 말 하신 적도 있습니다. 굉장히 기뻐요.」
ㅡ 케야키자카46에 들어가, 일상생활에서 바뀐 점도 있나요?
「식사를 신경쓰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신 마사지를 일과로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쪽의 입장이 되었으니, 스스로 동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어떻게 하면 귀여울 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 슬랜더 한 건 원래 그런건가요?
「전혀 아닙니다. 키는 옛날부터 컸고 항상 키 순으로는 뒤에 서 있었지만 케야키자카에 들어가기 전부터 5키로 뺐습니다. 치아교정도 했습니다」
ㅡ 오디션의 SHOWROOM 심사에서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 때쯤부터 실은 외모가 바뀌었나요?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건 붙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그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밤 9시 이후로는 절대 먹지 않고 촬영 전 날의 저녁은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칼륨 서플리먼트를 마셔서 부기를 제거하고 마사지도 합니다. 그런 일은 딱히 주변에 말하고 싶진 않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네』라고 말하는 건 억울합니다」
혼자서 자는 건 외로워서 쉐리메이와 함께합니다(웃음)
ㅡ 본지인 「HaaaaN」이라고 하는 타이틀은,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하~응」하고 말했던 게 유래인데, 리코씨는 어떤 때 그렇게 되나요?
「1기생인 나가사와 나나코씨와 암반욕에 가거나, 맛있는 걸 먹을 때입니다. 나코씨랑은 항상 매운 걸 먹습니다」
ㅡ 꽤 매운 것도 먹을 수 있나요?
「먹을 수 없어서, 배탈도 나지만 떡볶이 같은 걸 먹고 둘이서 『앗-! 매워!』라고 말하면서 견디는 게 행복합니다(웃음). 하지만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의 뜨거운 것 먹기 기획에서 하바네로를 먹었을 때는, 배가 뜨거워지고 혀가 움직일 수 없어서, 조금 심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ㅡ 나가사와 나나코씨와는 바로 사이가 좋아졌나요?
「네. 지방에서 있던 악수회에서 도쿄로 돌아왔을 때, 혼자면 외로워져버려서 나코씨에게 『조용히 굳어있을 테니까 함께 자도 괜찮을까요?』라고 물었더니 『좋아. 와도 돼』라고 하셔서 숙박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ㅡ HaaaaaN 하게 될만한 장소가 있나요?
「온천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갔었지만, 고등학교 졸업여행으로 친구들과 하코네에 갔던 게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온천에 들어가면 노곤해지고…… 하늘을 보면서 계속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혼자서도 가고 싶습니다」
ㅡ 오미타테회에서는 토끼인형하고 이야기 하는 걸 피로했는데, 사실은 셰리메이와 하고 싶었다고 「케야카케」에서 얘기했었죠. 그렇다는 건, 캐릭터 중에선 셰리메이에게 HaaaaaN되는 느낌인가요?
「맞아요. 셰리메이와는 계속 옛날부터 같이 자고 있습니다. 오미타테회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나갈 수 없어서 대역으로 토끼인 다이코를 사용했지만, 셰리메이는 지금도 침대에 있습니다. 역시 혼자 자는 건 외로워서(웃음). 옛날에 디즈니랜드에 친구랑 갔을 때, 여고생인 셰리메이 코디네이트 같은 것도 했습니다」
ㅡ 동물로 HaaaaaN 되는 건?
「뱀을 좋아합니다」
ㅡ 뱀이라……그 기다란 뱀인가요?
「그 뱀입니다(웃음). 유치원 때 목에 감은 적이 있었는데 귀여워서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심해어도 좋아합니다. 심해어 수족관에 굉장히 가고 싶습니다」
ㅡ 그런 생물을 좋아하는군요(웃음). 지금은 케야키자카46 안에서 어떤 존재를 목표로 하나요?
「지금은 센터가 되고 싶다거나, 그런 기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케야키자카에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 춤에 필사적이지만(웃음), 팔 다리나 목이 길기 때문에 『후타리세종』의 춤은 예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ㅡ 확실히. 머지 않아 스타일을 살려서 모델의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나요?
「언젠간 잡지의 전속 모델이 되고 싶다는 목표는 있습니다. 코지마 하루나씨가 나오고 계신 『sweet』같은 페미닌한 느낌의 잡지를 동경합니다」
ㅡ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장마 철에 맞춰서, 비오는 날 휴일에 이상적으로 보내는 방법은 어떤 느낌인가요?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휴대폰 폴더를 정리해서 옛날 사진나 동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추억을 되새기는 휴일로 만들고 싶습니다」
'Keyaki > Transl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지번역] BUBKA 9월호-오제키 리카&야마사키 텐 (0) | 2019.08.03 |
---|---|
[잡지번역] bis 19년 9월호-타무라 호노, 모리타 히카루, 마츠다 리나 (0) | 2019.08.02 |
[잡지번역] HaaaaaN Spica-타무라 호노 (0) | 2019.07.31 |
[잡지번역] EX대중 19년 7월호-마츠다 리나 (0) | 2019.07.31 |
[잡지번역] B.L.T 19년 9월호-코이케 미나미&이노우에 리나 (0) | 2019.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