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4 케야키자카46 신2기생 엔도 히카리 블로그

200424 케야키자카46 신2기생 엔도 히카리 블로그

#케야키자카46 #신2기생 #欅坂46 #遠藤光莉

<사카미치 연수생입니다 후편♪    #4 엔도 히카리>

블로그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나가와 현 출신, 21살인 엔도 히카리(遠藤光莉, えんどうひかり) 입니다!

저번 블로그에서는, 사카미치 연수생, 전반을 썼습니다.

그래서, 후반에는 사카미치 합동 연수생 투어에 대해🌱글을 쓰고자 합니다.

작년 가을, 저희들 사카미치 연수생은 "도쿄 나고야 오사카 Zepp 투어"라는 오사카, 도쿄, 아이치 3개 회장x2공연씩 라이브를 하게 해주셨습니다.

↑(같은 신2기생, 모리야 레나쨩)

Zepp투어를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서 합니다. 라고 스탭분께서 발표를 하셨을 때는, 현실에 일어난 일이야? 꿈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나 큰 회장에서, 거기에다가 이 투어에서는 멤버 15명이 한 사람 한 사람 센터 곡을 선보이게 됐고, 라이브를 하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선배들의 소중한 곡들의 센터를 맡게 해주시다니, 이렇게 큰 일은 제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어진 기회나 과제를 제대로 극복하지 않으면, 사카미치 그룹의 멤버로서도 저 스스로도 강해질 수 없어. 지금까지의 모습인 약한 자신 그대로야. 라고 생각해서, 이 투어에 전력을 다하자. 모든걸 보여주자. 라고 결정했습니다.

어찌됐든 선배님들의 퍼포먼스 영상을 많이 보고, 그룹이나 곡의 이미지를 파괴하지 않는 그런 춤을 추기 위해서, 댄서 분들께 다양한 이야기를 듣거나, 저의 움직임이나 표현을 연습했습니다.

물론 선배님들과 같이 완벽한 퍼포먼스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자. 라며 투어에 임했습니다.

사카미치 연수생이라는 존재를 알고 계신 분은 적다고 생각했고, 갑자기 출현한 정체도 알 수 없다("정체를 알 수 없다"라는 발언은 노기자카46 신4기생, 유미키 나오쨩이 말했었어요.) 우리들을 실제로 보고 놀라신 분들이, 받아들여주실지 어떠실지 불안을 안고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약함을 극복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들의 입장을 이해해주실 분들이 계실까하는 큰 불안과 무서움을 안은 채 투어가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무대 뒤에 있을 때 우리들의 귀에 닿았던 많은 분들의 성원에, 정말 가슴이 뜨거워져서 복받치는 것이 있었습니다.

멤버 모두 서로 의지하고 많이 연습해서 맞이한 투어 첫 공연은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히나타자카46 신3기생 타카하시 미쿠니쨩도 블로그에 썼지만, 무대에서 보이는 여러분이 만들어 주셨던 우치와나 타올 등, 제 이름인 것이 아니라도 정말 기뻐서, 투어 중에서 발견할 때마다 보고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아이돌다운 얼굴은 전혀 안되고, 이야기나 그 장소에서 즉흥으로 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돼서, 투어기간 낸 고민했습니다.

그럴 때 투어 마지막에 발견한 "이 투어의 퍼포먼스를 보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써있던 화환, 제 이름을 써주셨던 타올, 만들어주신 보드를 발견했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아직 부족한 저인데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6공연 무대를 거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투어에 이르기까지 사카미치 연수생으로서 활동했던 시간에 얻은 인연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15명이 모여서 무대에 서는 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제게 있어 14명은 한 명 한 명 정말 소중한 존재고, 누구도 빠지면 안됩니다. 15명이서 사카미치 연수생입니다!

저는 계속 여러분의 첫번째 팬이고 싶습니다♡

↑노기자카46 제복의 마네킹 의상(사진 왼쪽    노기자카46 신4기생 유미키 나오쨩과)

↑히나타자카46 큥 의상(케야키자카46 신2기생, 저, 오오누마 아키호쨩, 모리야 레나쨩)

↑그리고 케야키자카46 사일런트 마조리티 의상(위의 사진 오른쪽부터 노기자카46 신4기생, 마츠오 미유쨩, 저, 오오누마 아키호쨩, 노기자카46 신4기생 쿠로미 하루카쨩  아래 사진  노기자카46 신4기생, 사토 리카쨩)

노기자카46, 히나타자카46

그리고 케야키자카46, 전부 정말 좋아합니다.

앞으로, 활동을 함께 할 케야키자카46 2기생 분들은, 동기라고 말해도 1년 이상 차이가 있어서,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케야키자카를 많이 알고 있는 선배입니다.

우리디가 없었던 시간을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케야키자카46 멤버로서 조금이라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던 저이지만, 많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션이나 투어 등, 아직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한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계속계속 넓어질 수 있도록.

다음번 블로그는 짧게.

저의 "첫걸음"

사카미치 연수생입니다. 후편

🌻히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