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blt graph. vol.54-엔도 히카리
2020. 5. 9. 21:24blt graph. vol. 54 케야키자카46 신2기생 엔도 히카리
#케야키자카46 #신2기생 #欅坂46 #遠藤光莉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starting
point
케야키자카46의 역사를
겉면 밖에 모른다.
그런 나이기때문에
새로운 색을 더하면.
새롭게 빛나는 존재가, 희망을 가져왔다. 눈동자 속에 담겨있는 건, 강한 의지. 표현으로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졌다.
들어보니, 첫 솔로 그라이바 촬영이라고 했죠. 솔직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솔로로 촬영한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깜짝 놀라서 굳어버렸어요. 전날 (촬영 전날) 밤부터 계속 긴장했습니다. 빨리 자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늦은 시간까지 전혀 잠이 오지 않아서……(웃음). 하지만, 방송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 수록할 때 하부 (미즈호)씨가 말을 걸어주셔서, 사진을 함께 찍고 연락처도 교환해주셨어요. 큰 마음을 먹고 「내일, 첫 솔로 촬영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LINE으로 상담했습니다. 그랬더니, 굉장히 자세하게 어드바이스를 해주셔서 용기가 났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카메라 앞에 서있으니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긴장해버렸습니다.」
당시에 들어가 있었던, 사카미치 연수생 투어의 도쿄 공연을 보았을 때 굉장히 무대에서 돋보이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춤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해왔어서, 퍼포먼스를 칭찬받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저 자신도 작년 (19년) 여름, 전국 투어의 요코하마 아리나 공연에서 케야키자카46의 선배님들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봤을 때, 첫번째 곡인 『안비바렌토』부터 감동받아서 울어버렸고, 바로 스테이지에 끌려들어갔습니다. 그 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서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 첫 방송 때는 감회가 새로웠다고 했죠?
「그런 생각 보다도, 너무 긴장해버려서……(세트의)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때부터 눈물을 참았습니다(웃음) 남의 눈을 너무 신경 쓴 걸지도 몰라요. 하지만, 춤추는 일의 본방 전 같은 때는, 전혀 긴장하지 않아요. 퍼포먼스를 하고 있을 때 제 안에서 무언가 변해버리는 감각이 있어서, 그럴 때의 저를 많이 아시게 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연수생으로서 활동이 시작하기 전, 무엇을 열심히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어쨌든 좋아하는 댄스 만큼은 계속해서 연습을 했기 때문에, 그건 강한 부분으로 하고 싶습니다.」
말하는 것이 특기가 아니야, 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걸, 잘 못합니다. 어느 쪽이냐고 하면, 시간을 들여서 문장으로 쓰는 쪽이, 제게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전에 비하면, 아마 잘 말할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낯가림이 발휘해서 (사카미치 연수생의) 멤버와도 이야기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오디션에 합격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현재"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을 보았을 때는 수험공부를 하고 있어서, 아마 대학생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최종심사에 뽑혔기 때문에, 수험을 해야할지 고민한 결과, 이 찬스에 걸자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었어서,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것 보다도, 어떻게 하면 꿈에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카미치 연수생으로서 활동이 시작했을 때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곡의 안무를 해야했는데, 동기인 아이가 1명도 『이제 무리』라고 포기하지 않아서, 그런 모두의 강한 마음에 자극을 받아 저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그룹에 배정된 모두(노기자카46 4기생, 케야키자카46 2기생, 히나타자카46 3기생)와는 1년 차이가 나지만, 역시 지고 싶지 않다는 기분도 있지않았나 하고, 지금와서는 생각합니다.」
역시 사카미치 연수생은 특별한 존재인가요?
「네. 다른 그룹에 배정되더라도, 굉장히 진한 시간을 함깨 보냈기 때문에, 지금도 모두와 사이가 좋고, 평소에도 연락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을 거쳐, 케야키자카46에 가입했습니다. 그룹은 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어떤 생각으로 활동하고 싶은가요?
「소속이 결정된 후, 선배님들이 졸업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계속 스즈모토 (미유)씨의 퍼포먼스를 보고 공부해왔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같은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만들어 온 케야키자카46의 역사를 겉면만 알고 있기 때문에, 앞을 새로운 색을 더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신2기생 6명이 구체적으로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아마 모두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지금, 흥미를 갖고 있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최근,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빠져버렸습니다(웃음). 『런웨이에서 웃어줘』라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만화를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지내는 쪽을 좋아하는데, 공부하는 건 전혀 하지 않는 타입이라, 춤을 시작했을 때도, 곤란해하는 어머니가 『오빠도 배우고 있으니까』라는 이유로 저도 같은 스쿨에 보낸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런거군요. 그럼, 런웨이를 걷고 싶다는 생각도 있나요?
「맞아요…… 모델을 동경하고 있어서, 언젠가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굉장~히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령이라는 말이 있어서, 생각을 말로 하면 실현에 다가간다는 말이 있죠.
「초등학생 때 담임 선생님께서 자주 『언령』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나 실현되었으면 좋겠다는 걸 리스트에 쓰고 있어요. 춤을 더 추고 싶다고 정하고, 이번 같은 촬영에서도 표현력을 갖고 가고, 패션의 일도 할 수 있도록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헤어 스타일도 계속 롱헤어라 변화를 주고 싶어서, 과감하게 짧은 머리라거나, 그런 소망도 갖고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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