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번역] 200818 사카미치의 화요일-코바야시 유이
2020. 8. 25. 12:08200818 사카미치의 화요일-코바야시 유이
#케야키자카46 #欅坂46 #小林由依
※ 의/오역 있습니다.
코바야시 유이 부수지 못했던 벽 「케야키자카」 마지막에는 전부 부딪치다
케야키자카46 코바야시 유이(20)가, 신곡 「누가 그 종을 울리는가?(誰がその鐘を鳴らすのか?)」에 대해 이야기 했다. 5년 간의 역사에 막을 내리고 개명하여 재출발하는 것을 발표한 케야키자카46에 있어, 마지막 싱글. 곡의 매력이나, 그룹에 대한 생각, 그리고 팬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누가 그 종을 울리는가?」는 케야키자카46답게 메세지성이 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섞인 것 같은 넘버다. 가사에는, 살며시 누군가에게 호소하는 것 같은 프레이즈도 있다.
「지금까지는, 우리들이 상대를 향해 『나(僕)』라는 사람의 의견을 던지는 것 같은 가사가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이 곡은 『모두 여러 말을 하고 있지만, 한번 멈춰서서 귀를 기울여보면 더욱 새로운 무언가가 보이지 않을까』하는 것이 『나(僕)』의 주장입니다」
곡의 서두에는, 코바야시의 이야기부터 들어간다. 「답은 처음 이야기 안에 있지만, 모두 그것이 들리지 않아서, 곡이 계속돼요. 다양한 것들과 싸우고, 마지막에, 마음이 해방되는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퍼포먼스는 꽤 격렬합니다. 첫번째로 모두가 제각기인 안무는, 의견이 다르다는 걸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비에서 (흐트러진 상태가) 모였을 때, 강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의식하고 있어요」
19년 2월 발매인 「검은 양」이래, 1년 반 만의 릴리스. 「역시, 팬분들을 굉장히 기다리게 했다고 느끼고 있어서, 무언가 빨리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이벤트 개최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지만, 지난 달, 처음으로 생방송 라이브를 개최했다. 그리고 앵콜에서 그룹의 개명과 재출발을 전격 발표했다.
15년 8월 결성부터 농밀한 5년을 지낸 케야키자카46에 대한 생각은, 당연히, 특별한 점들이 있다. 말을 고르면서 심경을 밝혔다.
「지금까지도 제법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내가 제대로 열심히 한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활력으로 삼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만 있다면 역시 무리인 부분이 있었어요. 감정적으로는 분한 부분도 있습니다」
천천히 말을 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앞을 향해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부딪치고 있는 부분을 바꿔나가면, 다시 새롭게 움직일 때 더 좋은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있어요」
개명발표 후 공식 블로그에서는 「감정만으로 극복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게 부술 수 있는 벽은 아니었습니다」라고 썼다.
「역시 지금까지 우리들이 만들어왔던 『케야키자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벽이 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업계 분들이나, 세상 사람들이 요구하시는 『케야키자카』를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을지, 멤버들이 부담을 느낄지도 몰라요. 전원이 전부 강한게 아니라 감정만으로 나아갈 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현재 10월에 개최하는 라스트 라이브를 통해, 케야키자카46의 역사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5년간을 전부, 이렇게, 부딪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케야키자카의 한 사람으로서, 제대로 그 날을 살고 싶어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5년 간은 멤버들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소중한 것이었고 팬분들에게 있어서도 아마, 잊고 싶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앞으로 부담으로 느끼고 싶지는 않아요. 『여기에 덮어쓰고 더욱 열심히하자』라기 보다는, 그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개명을 아쉬워하는 팬이나 관계자는 많지만, 그룹에 있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리스타트 한다.
「결단을 내린 건 우리들이니, 그걸 책임지고 『앞으로도 따라갈게』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룹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팬 분들은, 순수하게 우리들을 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그렇게 무겁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1 여름에 케야키자카46에 가입. 과거 8개의 시글에서는, 현역 멤버 중에서는 최다인 5번의 프론트(포지션 최전열)을 경험했다. 18년 NHK 홍백가합전에서 히라테 유리나의 대리 센터를 맡는 등, 높은 퍼포먼스력으로, 괴로울 때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앞으로도, 여거 곳에서 그룹을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팬 분들이 싫증나지 않도록, 모델이나 개인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제 인생, 아직 여러가지 시련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더 많이 경험하고 싶습니다」
약관 20세. 그룹의 큰 매듭을 앞두고, 무게감있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음을 향한 추진력이 된다.
케야키자카46 포즈를 보여주는 코바야시 유이
7월의 생방송 라이브 리허설에서 멤버들과 사진을 찍는 코바야시 유이(오른쪽). 왼쪽부터 코이케 미나미, 이시모리 니지카
케야키자카46 포즈를 보여주는 코바야시 유이
◆ 코바야시 유이 1999년 10월 23일 생, 사이타마현 출신. 15년 8월, 케야키자카46의 1기생 오디션 합격. 애칭은 「유이퐁」. 특기는 기타나 색소폰. 패션잡지 「with」 전속 모델. 161cm. 혈액형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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