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번역] ENTAME 20년 9·10월호-하야시 루나

ENTAME 20년 9·10월호 노기자카46 하야시 루나

#노기자카46 #乃木坂46 #林瑠奈

(의/오역 있습니다! 이미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세요.)

SIXTEEN THE SPRING OF LIFE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에서 「월간 엔타메 상」을 획득한 신4기생 · 하야시 루나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장!

조금 이상하지만, 아무튼 귀여움이 꽃피는 식스틴의 여름 방학.

강렬한 개성으로 모두를 끌어드리는 그녀의 매력을 담은 청춘 그라비아를 만끽하세요!

하야시 루나 노기자카46

월간 엔타메상 수상기념 인터뷰

개성적인 캐릭터로 노기자카46가입 직후부터

주목을 받는 하야시 루나. 그런 그녀의 퍼스널리티를 비롯해,

그룹 가입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4기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ㅡ 하야시씨는 『노기자카46시간 TV』에서 흰자위로 한 자기소개가 화제가 됐습니다

하야시 대기실에서 안약 가져오는 걸 잊어버려서, 눈이 뻑뻑해져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더 예쁜 흰자위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ㅡ 부끄러움은 없나요…….

하야시 있어요, 있어요(웃음). 하지만 (부끄럽다고) 흘려보내면 재미가 없으니까 분위기를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ㅡ 하야시씨는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에서도 흰자위를 보여줬었는데, 학교에서도 했나요?

하야시 "흰자위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놀라면 무의식적으로 흰자위가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오디션 때는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큰일났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ㅡ 초기에 선보이는 특기가 흑역사처럼 되는 선배도 있습니다만……,

하야시 저도 몇넌 후가 걱정돼요(웃음).

ㅡ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이라면, 하야시씨가 미오 야마자키의 『연예계』 (연예계를 꿈꾸는 소녀에 대해 노래한 곡)를 부른 것도 놀랐습니다.

하야시 주위에서는 선택하지 않을 것 같았고, 앞으로 들어가지도 모르는 세계라 이 곡을 골랐습니다. 

ㅡ 하야시씨에게 있어 「노기자카46」은 어떤 존재인가요?

하야시 마음의 지지대였습니다. 하지만, 「되고싶다」같이 동경하는 마음은 아니었고, 그저 「좋아해」라는 마음만 있었어요.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을 본 것도 「귀여운 아이를 보고싶어」라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ㅡ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은 합격했지만, 연수생부터 스타트 했습니다.

하야시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해보자는 느낌」인 쪽이 강하게 들 정도였습니다. 

ㅡ 연수생인 동안에 실력을 키우자고.

하야시 연수생 투어를 거치면서,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낯을 가려서, 이야기를 걸어주셔도 잘 대답하지 못하는 타입이었지만 스스로 스위치를 켜고 텐션을 올릴 수 있게 됐고 성격도 밝아졌습니다. 

ㅡ 소속 그룹이 결정되기 전까지 불안했나요?

하야시 있었지만, 연수생 15명이서 보낸 시간이 농도 짙었기 때문에, 3그룹으로 나뉜다는 것에 쓸쓸함도 컸어요. 소속처가 결정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뿔뿔이 흩어진다는 마음 양쪽 다 있었습니다. 

ㅡ 올해 2월, 노기자카46 소속이 결정되었습니다.

하야시 기쁨과 놀라움이 있었습니다. 오디션 때부터 노기자카46을 지망했었지만, 주위 연수생도 제가 노기자카46에 들어갈거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기대한대로」가 아닌 쪽이, 보다 많은 사람이 흥미를 갖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ㅡ 가까이서 접하면서, 노기자카46 선배님에게 무엇을 느꼈나요?

 하야시 인사를 드리면 웃는 얼굴로 답해주시고, 모두 따뜻합니다. 『노기자카46시간TV』에서는 피곤함을 드러내지 않고 항상 아름다웠어요. 모두 「성공시키자」라는 자세에 프로의식을 느꼈습니다. 

ㅡ 『노기자카46시간TV』에서는 신4기생 5명만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야시 5명의 평상시와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꾸미지 않은 모습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사토 리카와 자주 이야기 했지만, 얼핏 본 이미지로 성격을 추측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부분을 조금이라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ㅡ 4기생 11명이서 과자의 집을 만드는 기획이 있었는데, 먼저 그룹에 가입한 4기생 11명과의 거리는 좁혀졌나요?

하야시 처음에는 역할 분담을 했었는데, 도중에 일손이 부족한 곳을 하게되면서 대부분의 4기생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노기자카46시간TV』 후의 이야기지만, 키타가와 유리쨩과 이야기하면 들뜨게되서, 눈치채고보니 1시간 30분이 지났던 적도 있습니다. 천연인 유리쨩에게 태클거는(츳코미하는) 게 즐거웠어요.

ㅡ 하야시씨는 앞으로 그룹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요?

하야시 주위를 보면서, 곤란한 아이가 있으면 다가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ㅡ 『노기자카46시간TV』의 마지막, 『세상의 이웃이여』의 퍼포먼스에서 「매일적진(매일 앞으로 나아가다)」라고 쓰인 보드를 내걸었습니다. 

하야시 「적진」이라는 말에 빠졌었습니다. 말의 울림도 좋고, 한자가 쓰여있다면 멋지지 않나요.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매일매일 쌓이는 것을 소중히하면서, 「적진」하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

하야시 루나 2003년 10월 2일생, 카나가와현 출신. 163센치. 신4기생. 닉네임은 「루나피」. 좋아하는 어묵은 곤약. 「기본적이 맛이 스며들어있는 어묵의 건더기 중에서, 맛이 덜 스며든 반골정신이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