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후지요시 카린 편
2019. 4. 21. 23:29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케야키자카46 2기생 9명의 프롤로그 후지요시 카린 편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藤吉夏鈴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시면 감사합니다.)
후지요시 카린 2001년 8월 20일 탄생, 오사카부 출신. 먹는 걸 좋아하고 웃는 얼굴이 서툴다. 매력포인트인 「잘 늘어나는 뺨」은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도 1기생 주목의 대상이 돼서, 모두에게 잡혔을 정도다.
후지요시 카린
심사도 오미타테회도 긴장! 낯가리는 소녀의 인생이 바뀐다
꿈도 장래에 하고 싶은 일도 없는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해서 보게 된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이지만, 처음에는 추억 만들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심사가 한 가지 한 가지 지날수록 「끝까지 힘내자」 「이걸로 인생이 바뀔지도 몰라」하면서 생각이 변했다고 한다.
작년 12월에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오미타테회에서, 『사일런트 마조리티』의 센터를 훌륭하게 맡은 17살 후지요시 카린. 그 당당한 퍼포먼스에, 많은 사람들이 눈을 빼앗겼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아이돌이나 사카미치를 동경해서 오디션을 본 건 아니었다.
어렸을 때부터 어떤 것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지 못해서, 중학생이 되고 나선 딱히 밖에 나가지도 않고, 친구들과 계속 집 안에서 이야기만 많이 했습니다. 그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서도 변하지 않고, 꿈도 장래에 하고 싶은 것도 없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는 진로나 장래의 일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마침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을 알게 돼서, 「그럼, 이거 받아볼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상담했더니 찬성해주셔서, 뭔가 목표가 필요하고,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응모는 했지만, 합격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돌에 관해서는 특별히 빠져본 적은 없고, 초등학생 시절에 주위에서 AKB48씨를 좋아했기 때문에, 저도 그 영향으로 노래를 들었던 정도입니다. 사카미치 시리즈도 음악방송에 출연하면 보는 정도고, 악수회에 갔던 적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것도 좋은 추억으로 끝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심사가 한 단계 한 단계 진행될수록 「이걸로 인생이 바뀔지도 몰라」하고 생각하게 돼서, 끝까지 힘내자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굉장히 낯을 가려서, 사람 앞에서 노래를 하거나 자기어필 하는 게, 전에 그랬던 적이 없을 정도로 긴장했습니다(웃음). 최종심사에서는 가사가 날아갈 정도로 긴장해서…. 「이건 떨어진걸까」하고 생각했지만, 이름이 호명됐을 때는 너무 놀랐어요. 의미를 몰랐습니다(쓴웃음).
2기생의 모두는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비교적 텐션이 높은 멤버가 많지만, 혼자 있고 싶을 때는 조용히 있을 수 있고, 같이 있을때는 시끌시끌하고, 좋은 느낌의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편하네요. 특히 2기생은 간사이와 규슈의 아이가 많아서, 도쿄인 아이는 (마츠다이라) 리코뿐입니다. 모두 사투리로 말하니까, 그녀(리코)에게 방언이 옮아서, 간사이랑 큐슈가 섞인 말을 하곤 해요(웃음).
긴장의 나날이 계속 된 작년 말
이렇게 맞이하게 된 오미타테회. 카린은 너무 긴장해서, 『사일런트 마조리티』를 춤추고 있던 기억이 없어진 것 같다.
케야키자카46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후배가 실패하면, 선배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거고, 거기에 2기생의 첫피로연 장이라,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센터를 해서 성공한다면 절대로 그 쪽이 좋을거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노래도 댄스도 잘하진 않지만, 맡겨진 이상 끝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본방의 영상을 봤는데, 솔직히 연습할 때의 쪽이 더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언젠간 리벤지 하고싶다는 기분도 있찌만, 동시에 또 그 긴장을 맛본다고 생각하면, 무서운 기분도 있습니다.
그 후에, 『CDTV 스페셜! 크리스마스 음악제 2018』과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1기생 분들가 함께 『안비바렌토』를 퍼포먼스 했습니다. 여기서도 죽는건 아닐까 싶을정도로 긴장해서(쓴웃음)…. 연습은 했지만 몸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예쁘게 맞추지 못하면 선배에게 폐가 되어버리니까, 무서웠습니다. 포지션적으로는 옆이 오제키 (리카)씨였는데, 엄청 상냥했습니다. 같은 2기생인 (타무라) 호노는 본방 전에 손을 잡아주거나, 마츠다 (리나)쨩도 빈 시간에 「괜찮아?」하고 말을 걸어주곤 해서, 끝까지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레코드 대상』에서 느낀거지만, 선배님들의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코바야시 (유이)씨는 센터에서 다양한 프레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빈 시간에 계속 혼자서 연습하셨습니다. 그 모습에 압도당해서, 저도 발목을 잡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신곡인 『검은 양』도 정말 굉장해서,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봤을 때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이라고 해야하나,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이런 식으로 생각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했습니다. 우선은 케야키자카46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없으면 안될거같은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후지요시 카린에 대해 알기 위한 Q&A
Q 그룹 가입 전에 동경하고 있었던 사카미치 그룹의 멤버는?
A 가입하기 전까지는 아이돌을 몰랐기 때문에…. 역으로 들어가면서 동경하게 된 건 스즈모토 미유 씨(케야키자카46).
Q 자신의 성격을 악기에 비유하면?
A 튜바일까나. 스스로는 튜바같다고 생각했어요.
Q 자신의 성격을 색에 비유하면?
A 회색. 하얗게 될 수 없는 검은색 같은. 그런 성격이라서(웃음).
Q 무인도에 뭔가 1개 가지고 간다면?
A 먹을 것. 가능하다면 고기가 좋지만, 오래 보존하는거 무리일거 같아서 통조림이라던가(웃음).
Q 미래에, 자신만의 가게를 연다면?
A 샐러드와 스무디를 파는 가게(웃음).
Q 칸무리 프로그램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 해보고 싶은 기획은?
A 멤버 모두 평소에도 재밌으니까, 2기생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몰래 찍었으면 좋겠습니다(웃음).
① 이노우에 리나 https://imikine.tistory.com/261
② 세키 유미코 https://imikine.tistory.com/262
③ 타케모토 유이 https://imikine.tistory.com/263
④ 타무라 호노 https://imikine.tistory.com/266
⑤ 후지요시 카린 https://imikine.tistory.com/267
⑥ 마츠다 리나 https://imikine.tistory.com/271
⑦ 마츠다이라 리코 https://imikine.tistory.com/272
⑧ 모리타 히카루 https://imikine.tistory.com/273
⑨ 야마사키 텐 https://imikine.tistory.com/274
'Keyaki > Transl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마츠다이라 리코 편 (0) | 2019.04.25 |
---|---|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마츠다 리나 편 (0) | 2019.04.25 |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타무라 호노 편 (0) | 2019.04.21 |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타케모토 유이 편 (0) | 2019.04.19 |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세키 유미코 편 (0) | 2019.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