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잡지번역]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9명의 프롤로그 타무라 호노 편
2019. 4. 21. 23:24닛케이 엔터테인먼트 5월호 특별부록-케야키자카46 2기생 9명의 프롤로그 타무라 호노 편
#케야키자카46 #2기생 #欅坂46 #田村保乃
(의/오역 있습니다! 잡지는 직접 스캔했습니다. 퍼가실 때 출처 밝혀주시면 감사합니다.)
타무라 호노 1998년 10월 21일 탄생. 오사카부 출신. 기본적으로, 집에서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거나 아이돌이나 디즈니를 보는 인도어 파(=집에서 있는 성향). 치킨라멘을 2개 동시에 만들 수 없을정도로 요리에 서툴다.
타무라 호노
따뜻한 캐릭터 뒤에 감춰진
뜨거운 스포츠 소녀의 얼굴
디즈니를 좋아하고, 아이돌을 좋아하는 반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배구에 몰두한
체육계의 얼굴도 갖고 있다. 열중하게 된 게 배구에서 케야키자카46이 되었다, 는 말은 뜨겁다.
"호노"라고 하는 이름 그대로, 따뜻한 캐릭터가 매력인 타모라 호노는 20살. 댄스를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오미타테회 전(18년 12월)에 음악방송에서 선배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소녀가, "작은 용기"를 내서, 동경하는 세계에 지금, 뛰어들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AKB48 분들을 좋아하게 된 후에 아이돌을 좋아했지만, 계속 배구를 했기 때문에,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사카미치 시리즈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권유받아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현·히나타자카46)의 2기생 오디션을 봐서, 3차까지 갔었습니다. 3차도 봤었는데, 저, 합격통지를 알아차리지 못해서… 눈치챘을 때는 심사가 종료됐어요. 거기서 제게 아이돌의 길이 없다고 한번 단념했습니다. 그래서, 사카미치 합동 오디션에 관해서는 악수회같은 감각으로 참가했습니다. 오시인 사이토 아스카씨와 요다 유우키씨(같은 노기자카46)가 오신다는 이유로 세미나(18년 4월)를 보고, 이제 한 번 도전해볼까 싶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신데렐라』에 「사랑과 상냥함과 작은 용기」라는 대사가 있는데, 합격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작은 용기를 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케야키자카46에 소속이 결정됐을 때, 기쁜 것보다도 무섭다는 기분이 솔직히 더 컸습니다. 노래도 댄스도 경험이 없는 제가 들어가도 괜찮을까 했습니다.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안비바렌토』에 오미타테회 전 음악방송에 나갈 2기생 멤버에 뽑혀버렸어요. 그건 지금 생각해도 울어버릴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댄스를 잘하는 아이가 많이 있는데, 저 같은게 들어가서 죄송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제가 안무 외우는 게 가장 느렸어요. 타케모토 유이쨩도 마츠다 리나쨩도 제게 맞춰서 몇 번이나 다시 해주고, 선생님도 계속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타콘』이 첫 무대였는데, 그때까지 선배님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기 때문에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메이크업 실에서 오제키 리카씨가 「1기생은 낯을 가릴 뿐이지 괜찮아요」라고 말을 걸어주셨고, 대기실 구석에서 2기생이 굳어있으면 사이토 후유카씨와 우에무라 리나씨가 「이리와요」하면서, 여러가지 말을 걸어주셨어요. 이렇게까지 상냥하게 받아들여주실거라곤 생각하지 못해서, 2기생 모두 큰소리 내며 울었습니다. 메이크업도 전부 없어져서, 선배님들이 웃었습니다.
신데렐라를 동경하는 여자아이같은 성격이지만,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배구볼에 몰두했던 체육계의 모습도 있다.
유치원 때 오빠와 함께 시작해서 대학까지, 세터 외에 포지션은 전부 했습니다. 저는, 리시브가 좋아요. 스파이크는 모두에게서 받은 공을 결정해야 하는 거잖아요. 하지만, 리시브는 그렇게까지 프레셔가 없어서 즐겁습니다. 여기를 쳐보라고, 시합 상대와 힘겨루기도 하고요. 닿을 것 같지 않은 공에 닿았을 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친구와 싸워본 적이 인생에서 한번도 없어요.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폭신폭신(=후와후와)한 느낌이라고 자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구를 할 때의 호노는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했어요. 그건 자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달라졌다고(웃음). 목표를 향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는 것도 여자아이만 잔뜩 있는 환경도, 배구를 했어서 친숙한 것도 있습니다. 열중하는 게 발레에서 케야키자카로 변했다는 느낌이에요.
팬이었으니까 그 악수를
지금까지는 악수회에 가는 쪽이었어서, 처음으로 하는 악수회는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불안함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들은 정말 상냥하셨어요. 따뜻한 발씀을 많이 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저 스스로가 아이돌 팬이었어서, 팬들의 기분을 알기도 하고, 악수회에 와주시는 분들에게 절대로 싫은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팬으로서 느낀 즐거움이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있어서 케야키자카46은, 그전까지는 본 적이 없는 아이돌이라,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싱글이 나올 때마다, 그 충격은 갱신되고 있습니다. 우리들 2기생이 들어간걸로, 그게 끊기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전혀 아니지만, 2기생은 재미있는 아이가 많이 있어서, 버라이어티에서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공헌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타무라 호노에 대해 알기 위한 Q&A
Q 그룹 가입 전에 동경하고 있었던 사카미치 그룹의 멤버는?
A 시라이시 마이씨(노기자카46)랑 와타나베 리카씨(케야키자카46)
Q 어린 시절 좋아했던 TV 방송은?
A 디즈니 채널. 디즈니 프린세르르 정말 좋아했고, 자기 전에 반드시 「신데렐라」를 보았습니다. 지금도 물색의 옷이나 리본을 모으고 있습니다.
Q 자신의 성격을 색에 비유하면?
A 물색인 것 같습니다. 바다처럼 투명하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게 저답다고 해야하나.
Q 무인도에 뭔가 1개 가지고 간다면?
A 콘택트렌즈. 없으면 보이지 않으니까.
Q 미래에, 자신만의 가게를 연다면?
A 서점. 책을 좋아해서, 서점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씨나 미나토 가나에씨 같은 미스터리를 좋아합니다.
Q 칸무리 프로그램 『케야키라고, 쓸 수 없어?』에서 해보고 싶은 기획은?
A 2기생 모두와 파티.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으니까 방송에서(웃음).
① 이노우에 리나 https://imikine.tistory.com/261
② 세키 유미코 https://imikine.tistory.com/262
③ 타케모토 유이 https://imikine.tistory.com/263
④ 타무라 호노 https://imikine.tistory.com/266
⑤ 후지요시 카린 https://imikine.tistory.com/267
⑥ 마츠다 리나 https://imikine.tistory.com/271
⑦ 마츠다이라 리코 https://imikine.tistory.com/272
⑧ 모리타 히카루 https://imikine.tistory.com/273
⑨ 야마사키 텐 https://imikine.tistory.com/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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