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aki/Translation
[번역] 모델프레스 인터뷰- 다큐멘터리 인터뷰 전편
2020. 8. 29. 19:51모델프레스 인터뷰- 다큐멘터리 인터뷰 전편
#케야키자카46 #欅坂46 #小池美波 #小林由依 #菅井友香 #原田葵 #守屋茜 #渡邉理佐
※ 의/오역 있습니다.
① 전편 https://imikine.tistory.com/596
② 중편 https://imikine.tistory.com/597
③ 후편 https://imikine.tistory.com/598
④ 후기 https://imikine.tistory.com/599
케야키자카46의 갈등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그룹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인터뷰 전편>
케야키자카46 첫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들의 거짓과 진실 DOCUMENTARY of 케야키자카46」 (9월 4일 개봉). 케야키자카46의 "지금"과 활동 뒷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ㅡ멤버인 코이케 미나미, 코바야시 유이, 스가이 유우카, 하라다 아오이, 모리야 아카네, 와타나베 리사가 모델프레스의 인터뷰에 응해, 활동 중의 갈등과 그룹의 변화를 말했다. <전편>
케야키자카46의 "쾌속 진격" 데뷔 직후부터 현제에 이르는 모습
2015년 8월에 결성해, 이듬해 4월 「사일런트 마조리티」로 데뷔를 장식한 케야키자카46. 소름끼치는 퍼포먼스, 탁월한 표현력. 그녀들의 탄생은 "웃지않는 아이돌" "파격적인 아이돌"로써 세상에 충격을 주었다. 데뷔 1년차에 홍백가합전 출장, 전국에서 대규모 아레나 투어나 이례적인 록페스 참전, 3년 반만에 도달한 도쿄돔 공연 등 케야키자카46의 길은, 확실히 "쾌속 진격"의 역사.
2019년 9월에 첫 도쿄돔 공연 2days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고 2020년. 절대적인 센터로 카리스마적 존재인 히라테 유리나가 돌연 탈퇴. 영화에서는, 격동 속에서 4월 6일에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지금, 케야키자카46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지금까지 영상화되지 않았던 수많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재편집. 지금까지 공식으로는 나오지 않았던 귀중한 기록영상 갖가지와 데뷔 직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고 있다.
감독은, 영화 『DOCUMENTARY of AKB48 Show must go on 소녀들은 상처를 입으며, 꿈을 꾼다』나 노기자카46 『오이데 샴푸』, 『언젠가 할 수 있으니까 오늘 할 수 있어』 MV 등 영상작품을 다룬 다카하시 에이키씨.
꿰뚫는 듯한 눈빛, 약동하는 신체, 절제된 몸짓, 한 줄기 눈물, 기쁨과 괴로움…. "전하는 것"에 대해 스토익하게 추구해온 그녀들은, 도대체 무엇과 싸우고 있었을까. 아이돌이라는 틀에는 맞지 않는 "표현자"들의 본심에 접근했다.
케야키자카46의 진짜 모습… "새로운 아이돌상 확립"의 이면에 있는 갈등
ㅡ 새로운 아이돌상을 확립한 케야키자카46 분들은 멋진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이미지가 앞서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나요?
모리야: 케야키자카46의 곡이 "멋있다"라는 이미지가 앞선 가운데, 대기실 등에서는 감정이 풍부하게 드러나며 웃고 있지만, 좀처럼 그런 장면을 보여줄 기회가 적어서….그래서, 멤버들과 굉장히 사이가 좋고, 본모습도 보여줄 정도의 신뢰관계를 쌓아올렸는데 "불화"라고 듣는 부분도 있어서, 진짜 모습을 전할 수가 없는 것이 답답했던 부분은 있습니다.
ㅡ 사실은 어떤 그룹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나요?
스가이: 케야키자카46은 좋은 의미로 굉장히 갭이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므로, 멋있는 곡이나 반골심리를 갖고 있는 강력한 곡을 부르고 있지만 멤버는 지극히 평범한 나이대의 여자아이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코바야시: 저도 스테이지에 있을 때는, 곡에 담긴 생각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면 일단락 짓고 제 나이대의 사람으로 있습니다.
케야키자카46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와 원동력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ㅡ 활동하는 중에, 여러가지 갈등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여러분에게 있어 버팀목이 되었던 것은 어떤 것이었나요?
스가이: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는 것이 그룹이지만, 그럼에도 케야키자카46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버팀목이었습니다. 이런 우리들이라도 응원해주시는 사람이 있다면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순수하게, 모두와 함께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와타나베: 저도, 굉장히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퍼포먼스를 통해 마음을 울리거나, 우리들의 존재로 힘이 나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이 멤버와 함께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멤버나 팬 분들, 주변에서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ㅡ 힘든일이 있어도, 케야키자카46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존재가 그룹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가 되고 있던 거네요.
스가이: 좌절이나 슬픈 일이 있어도,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좌절이 과거의 일이 되도록 현실을 새롭게 다시 칠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래도 팬 분들이나 멤버 모두가 함께 있기 때문에 슬프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개개인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케야키자카46은 안된다」 의식의 변화
ㅡ 영화에서는 모리야씨가 「한 사람 한 사람의 각오가 바뀐 순간이 있다」고 말하셨는데, 그렇게 느낀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리야: 처음부터 계속 센터를 눈에 띄게 하는 안무를 해서, 히라테를 위해 춤추자라든지, 히라테가 있으니까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히라테에 대해 몰라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버리는 순간도 있었고, 마이너스하게 생각했던 적도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활동하는 중에, 그런 것이 아니라, 전원이 만들어가는 즐거움이라든가, 저 자신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싹트면서 그룹이나 작품에 들어가는 각자의 의지도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ㅡ 2018년 5월부터 1년 정도 학업 전념을 위해 활동중지를 했던 하라다씨는, 돌아왔을 때 그룹의 변화를 느꼈나요?
하라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1년이나 그룹을 떠나 있었어서 멤버와도 어떻게 접해야 좋을지 몰랐던 적도 많았지만, 히라테가 부재했던 투어나 첫 도쿄돔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는 21명이서 힘내자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개개인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케야키자카46은 안될지도 모른다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2기도 들어오고, 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욱 열심히 하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카하시 에이키씨의 인상
ㅡ 다카하시 에이키 감독과의 만남에서 인상에 남아있는 것이 있나요?
코바야시: 다카하시 감독은 상냥한 분이셨습니다. 이야기를 듣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을 소중히 해주셔서, 굉장히 이야기하기 쉬웠습니다.
스가이: 계속 함께 있어주셨기 때문에, 감독님도 여러가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인터뷰 때도 착각한 게 아니라면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를 들어주셨기 때문에, 케야키자카46에 대해 생각해 주신 것이 기뻤습니다.
코이케: 저는 제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 서툴어서 잘 전달될지 안될지 몰랐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전부 전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부터 인터뷰를 하겠습니다」하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시시한 이야기에서 케야키자카46의 이야기가 나오고, 어느새 인터뷰가 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듣기 시작하는 느낌이 아니라 깨달았더니 이야기하고 있어서, 저의 생각도 제대로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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